'음색 여신' 스텔라장, 두 번째 단독콘서트 ‘본 아니브’ 티켓 오픈 1분만 전석 매진

[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스텔라장 / 사진제공=그랜드라인

가수 스텔라장(Stella Jang)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 ‘Bon Anniv'(본아니브)’가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CJ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오는 11월 18일 오후 서울 CJ아지트 광흥창에서 개최되는 ‘Bon Anniv’의 티켓이 오픈된 지 1분여만에 전석 매진됐다. 취소표도 없는 매진 기록이라 의미를 더한다.

이는 ‘믿고 듣는‘ 스텔라장에 대한 음악팬들의 신뢰감과 기대감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더욱 풍성해지고 원숙해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매력을 보여줄 이번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본아니브’는 스텔라장을 가장 가깝고도 온전히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

지난 해 6월 유희열의 9번째 큐레이션으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첫 단독콘서트 ‘똑똑‘ 이후 스텔라장은 지난 1년여 간 ‘카페인’, ‘I Go’, ‘그대는 그대로’, ‘Alright’, ‘치어리더’, ‘staples’ 등 끊임 없는 앨범발표와 더불어 각종 방송, CF, OST, 라디오DJ, 페스티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였다.

또한 지난 9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음색 여신‘다운 목소리와 6개 국어 언어 능력을 발휘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싱글 ‘카페인‘ 발표와 더불어 JTBC ‘제3의 매력‘과 채널A ‘열두밤‘의 OST 주자로 나서는 등 현재 OST, 방송, 공연 등 다방면에서 잇따른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GMF 2018’에 출연해 성황리 공연을 마쳤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