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뉴이스트W 종현, 여걸들 막내몰이에 "이런 건 대본에 없었어요"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KBS2 ‘해피투게더4’/사진제공=KBS2

KBS2 ‘해피투게더4’의 스페셜MC 뉴이스트W 종현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폭발한다.

18일 방송될 ‘해피투게더4’는 ‘여걸식스 동창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 뉴이스트W 종현과 함께 2000년대를 휩쓴 여걸들 이혜영, 강수정, 정선희, 현영과 지석진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한다.

최근 이태원에서 열린 ‘해피투게더4’ 녹화에서 스페셜MC로 종현은 상큼한 매력으로 여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여걸 멤버들은 종현에게 수많은 질문들을 쏟아내며 ‘막내 몰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에 당황한 종현은 하염없이 대본만을 뒤적거리며 “이런 건 대본에 없었어요”라고 귀여운 대답을 내놔 큰 웃음을 선사했다.

종현 또한 초등학생 시절 여걸식스의 열렬한 팬이었다면서, 멤버들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종현은 정선희의 ‘딱따구리 성대모사’와 함께 ‘여걸식스’의 대표 코너 ‘잡아라 쥐돌이’를 재연했다. 여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해피투게더4’ 제작진은 “스페셜MC 종현과 여걸 멤버들이 손발이 척척 맞는 환상의 호흡으로 웃음 바다를 만들었다“며 “여걸들의 사랑은 물론 MC들의 사랑까지 독차지한 스페셜MC 종현의 맹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해피투게더4’는 1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