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김동률. / 제공=뮤직팜
가수 김동률. / 제공=뮤직팜
가수 김동률이 단독 콘서트 ‘답장’으로 예매 시작 3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김동률은 오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약 3년 2개월 만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분 만에 모든 좌석이 팔리면서 인기를 입증했다.

김동률은 앞서 자신의 SNS에 “올해가 지나기 전 겨울 즈음, 약속드린 대로 무대에서 만나 뵐 수 있을 것 같다”고 예고했다.

2015년 10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 ‘더 콘서트’ 이후 3년이 흐른 만큼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애쓰고 있다.

무엇보다 김동률은 지난 1월 새 음반 ‘답장’을 내놓고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후 디지털 싱글 형태로 ‘그럴 수밖에’와 ‘노래’ 등을 연달아 내놓으며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호응을 얻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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