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 AOA 지민X혜정·배우 김인권 특별 출연…'갑분싸'부터 '연기는 연기다'까지
입력 2018.10.14 12:14수정 2018.10.14 12:14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사진제공=tvN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배우 김인권과 AOA 지민, 혜정이 특별 출연한다.
14일 방송되는 ‘코빅’ 4쿼터 2라운드에는 ‘믿고 보는 배우’ 김인권과 대세 걸그룹 AOA의 지민과 혜정이 출격한다.
배우 김인권은 ‘연기는 연기다’ 코너에서 황제성, 최성민과 함께한다. 김인권은 영의정 역을 맡아 메소드 연기를 펼쳐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고 한다. 웃음보 터지는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을 보였다. 황제성과의 차진 호흡도 관전포인트다.
지민과 혜정은 ‘갑분싸’ 코너를 지원사격한다. 장도연, 허안나, 이은형의 호흡이 빛나는 ‘갑분싸’는 일상 속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는 상황을 유쾌하게 그려내는 코너.
장도연, 허안나, 이은형의 동창 역으로 나타난 지민과 혜정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세 사람을 기죽이는 모태 미녀로 등장해 시작부터 분위기를 싸하게 만든다고 한다. 댄스 퍼포먼스와 반전의 예능감도 분출한다.
지난주 2018년 4쿼터 1라운드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판을 선보인 ‘코빅’은 신규 코너들의 활약을 예고했다. 전통 강호 ‘연기는 연기다’와 ‘부모님이 누구니’가 여전히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대세들이 선보인 ‘가족오락가락관’, ‘갑분싸’, ‘2018 장희빈’이 첫 방송부터 순위권에 진입한 것.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1위에 오른 코너는 누가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