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배우 김예은이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물비늘'(극본 이아연, 연출 신수원)에 캐스팅 됐다.
드라마 ‘물비늘’은 서로를 향한 감정이 사랑인지 미움인지 알지 못하는 두 남녀가 장례식장에서 만나며 벌어지는 며칠간의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 ‘마돈나’ ‘유리정원’ 등을 연출한 신수원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예은이 맡은 캐릭터 ‘윤슬’은 다소 거칠었지만 순수했던 열아홉의 사건을 잊지 않는 인물이다. 잊을 만하면 고향으로 내려와 ‘진철’을 꾸준히 그리고 사소하게 괴롭히는 역할이다.
신예 김예은은 독립영화를 중심으로 활약했다. 영화 ‘환절기’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소공녀’ ‘너와 극장에서’ ‘은하비디오’ 등 작품성 있는 영화에 두루 출연했다. ‘물비늘’이 첫 드라마 출연으로 단번에 여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드라마 스테이지’는 신인작가들의 ‘데뷔무대’라는 의미를 담은 tvN 단막극 프로젝트다. 올 초 CJ ENM의 신인스토리텔러 지원사업인 오펜(O.PEN)에서 진행한 드라마 스토리텔러 공모전에서 당선된 10개 작품으로 구성됐다. 올해에는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소재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2월 방영 예정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드라마 ‘물비늘’은 서로를 향한 감정이 사랑인지 미움인지 알지 못하는 두 남녀가 장례식장에서 만나며 벌어지는 며칠간의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 ‘마돈나’ ‘유리정원’ 등을 연출한 신수원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예은이 맡은 캐릭터 ‘윤슬’은 다소 거칠었지만 순수했던 열아홉의 사건을 잊지 않는 인물이다. 잊을 만하면 고향으로 내려와 ‘진철’을 꾸준히 그리고 사소하게 괴롭히는 역할이다.
신예 김예은은 독립영화를 중심으로 활약했다. 영화 ‘환절기’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소공녀’ ‘너와 극장에서’ ‘은하비디오’ 등 작품성 있는 영화에 두루 출연했다. ‘물비늘’이 첫 드라마 출연으로 단번에 여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드라마 스테이지’는 신인작가들의 ‘데뷔무대’라는 의미를 담은 tvN 단막극 프로젝트다. 올 초 CJ ENM의 신인스토리텔러 지원사업인 오펜(O.PEN)에서 진행한 드라마 스토리텔러 공모전에서 당선된 10개 작품으로 구성됐다. 올해에는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소재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2월 방영 예정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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