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44·이세진)과 이수(44·전광철)가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린과 이수의 소속사 325E&C 측은 23일 "린과 이수가 합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에 따…
방송인 이지혜가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20회에서는 그룹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스페셜 mc로 출격해 최근 초보 보스가 된 배경과 거침없는 멘트로 사이다 웃음을 자아낸다. 이지혜는 “사당귀 보스 중 이순실 보스에게 호랑이 기운이 있다. CEO가 매가리가 없으면 매출도 매가리가 없다. 추진력이 있어야 한다”라고 밝혀 이순실의 입꼬리를 씨익 올린다. 이순실은 “제가 배운 건 뼈와 살과 골수를 묻어야 한다”고 전해 폭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지혜는 자신이 가장 견제하는 예능인으로 장영란을 꼽았는데 이에 전현무는 “장영란은 대본에 슬픈 사연이 있으면 자신이 먼저 운다”라며 반응이 먼저 오는 지나친 직업의식을 공개해 웃음을 터뜨리게 한다. 더불어 이지혜는 전 남친들에게 명품 가방을 많이 받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지혜는 세무사 남편과 결혼해 자매를 두고 있는 상황. 그러나 거침없는 입담으로 “저는 미혼 때 명품 선물을 많이 받았다”라더니 “남편에게 자랑까지는 아니지만 남편이 돈을 쓰지 않게 미리 잘해놨다” 고 오히려 으스대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전현무는 “남편분이 세무사라서 오히려 개이득이다라고 생각하셨을 수 있다”라며 고개를 크게 끄덕인다. 특히 이지혜는 김진웅이 전현무를 좋아한다는 말에 “그럼 (결혼) 못할 수 있겠네”라고 단언해 전현무를 당황시킨다고. 김숙과 전현무를 들었다 놨다 하며 조율하는 이지혜의 미친 활약상은 ‘사당귀’ 본 방송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Last Piece' 무대를 하면서 가수로서 보여드릴 수 있는 건 정말 다 쏟아냈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그 전부터 아이돌 활동을 그만두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어느 정도 미련이 남아 있었거든요. 그런데 '퀸덤 퍼즐'을 통해 그런 감정을 후련하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최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만난 임도화가 이렇게 말했다. 1996년생인 그는 2012년 AOA의 막내 찬미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올해 2월 임도화로 개명하며 배우로서 전환점을 맞았다. 지난해 5월에는 15년간 몸담았던 FNC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단테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전속 계약을 맺었다. 올해 6월에는 연극배우 송의환과 결혼하며 인생의 또 다른 챕터를 열었다.인터뷰 자리에서 마주한 그는 밝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겼다. 가출 청소년들을 위해 미용실 쉼터를 운영하는 어머니 임천숙 씨의 영향 아래 자라온 그는 2022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성실하고 따뜻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AOA는 2019년 방송된 '컴백전쟁 퀸덤'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열었지만, 이후 논란에 휘말리며 활동은 갑작스럽고 씁쓸하게 마무리됐다. 약 1년 후, 임도화는 홀로 다시 '퀸덤 퍼즐' 무대에 서며 가수로서의 마지막을 준비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그때 당시 가수를 계속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퀸덤 퍼즐' 마지막 회에서 엘리, 여름, 예은, 쥬리, 지우, 휘서와 함께한 'Last Piece' 무대가 인상 깊다는 임도화. 그는 "더 이상 무대 위에서 보여드릴 게 없다고 느꼈다. 가
가수 린(44·이세진)과 이수(44·전광철)가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린과 이수의 소속사 325E&C 측은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린과 이수는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하여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 중에 있다"며 "이는 어느 한 쪽의 잘못이나 귀책 사유로 인한 것이 아니며, 원만한 합의 하에 이루어진 결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두 아티스트는 11년간의 결혼 생활을 통해 서로의 음악과 예술 활동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좋은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왔다. 비록 법적 관계는 정리되었으나,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음악적 동료로서의 관계는 지속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한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던 린과 이수는 이혼 후에도 자리를 지킨다. 소속사 측은 "린과 이수 모두 현재 저희 325E&C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앞으로도 각각의 음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왜곡되거나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바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3년 공개연애를 시작한 린과 이수는 2014년 결혼했다. 이수가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탓에 두 사람의 연애와 결혼을 두고 좋지 못한 대중의 반응이 상당했다. 두 사람 사이 2세는 없다. 두 사람은 함께 음악적으로 교류하는 등 부부로서 가수 동료로서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듀엣 프로젝트 앨범 '프렌들린'을 발표하며 함께 했으나, 결혼 11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이하 325E&C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십
‘80s 서울가요제’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참가자 ‘제3한강교’를 사이에 두고 쟁탈전이 벌어진다. 현재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제3한강교를 가수 최유리로 추측하고 있다.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80s 서울가요제’ 예선 합격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체를 공개하는 순간이 그려진다. 목소리만으로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켰던 가요제 합격자들의 첫 만남 자리는 어땠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놀면 뭐하니'는 지난 5월을 끝으로 이미주, 박진주가 하차했다. 이후 현재 3주 연속 시청률 상승을 기록, 지난주 방송은 5.2%를 기록한 바 있다. 그 가운데 제3한강교는 예선에서 조용필 ‘단발머리’, 변진섭 ‘숙녀에게’를 여성 보컬로 재해석해 불러내며 화제의 참가자로 주목을 받았다. 유재석은 유니크한 음색에 환호하며 바로 “합격”을 외치면서 “내가 이래서 가요제를 하는 거야. 이런 목소리를 찾고 싶었어”라고 말해 정체를 궁금해했다. 명곡 선곡에 대한 우려를 실력으로 뒤엎은 제3한강교의 등장에 하하 역시 “인물 났다”라고 탄성을 내질렀다.이날 합격자들이 모두 모인 현장에서 제3한강교는 예능 첫 출연에 잔뜩 긴장해 바들바들 떠는 모습을 보인다. 다른 합격자들이 “태어나서 첫 예능이래요”라고 제3한강교의 대변자가 되어주는 가운데, 한 합격자는 “첫 예능이니까 잘 해야 돼”라고 부담을 팍팍 줘 웃음을 자아낸다.‘어떻게 사람 목소리가 80년대’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제3한강교의 예선 쇼츠 영상은 쟁쟁한 실력자들 가운데서 조회수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몇몇 리스너들
《텐아시아의 ATA프렌즈》선선한 가을날을 아름답게 장식할 'ATA 페스티벌 2025' 출연진을 낱낱이 살펴봅니다. 페스티벌 라인업 제대로 알고 즐기기, 준비됐나요?"아타 좋다!"그룹 크래비티는 연신 '아타'를 외치며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ATA 페스티벌 2025'에 대한 기대감을 외쳤다. 메일보컬 우빈의 목소리에도 짙은 설렘이 묻어났다.오는 9월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글로벌 음악 축제 'ATA 페스티벌 2025' 무대에 오르는 크래비티(CRAVITY)의 인터뷰 영상이 22일 오후 6시 공개됐다.이날 크래비티 멤버들은 카메라를 발견하고 반갑게 인사하면서 "ATA 여기 있었네"라며 재기발랄한 매력으로 인터뷰 서막을 열었다. 이어 이들은 "저희 크래비티가 ATA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ATA 페스티벌' 너무 너무 재미있을 거 같다. 저희 크래피티가 무대를 기가 막히게 즐기기 때문에 아주 열심히 좋은 무대를 만들겠다"고 설렘을 나타냈다.특히, 이들은 이번 정규 2집 'Dare to Crave'(데어 투 크레이브)의 타이틀곡 'SET NET G0?!'(셋넷고?!)를 핵심 무대로 꼽으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특히, 우빈은 이 곡의 한 소절을 맛깔나게 불러 본 무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크래비티는 이번 'ATA 페스티벌 2025'를 위해 특별한 떼창 무대를 준비했다며 "저희가 이번에 다 같이 떼창할 수 있는 곡을 준비했다"며 "팬들이 다 같이 떼창을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예고했다. 또, 다가오는 가을 크래비티의 추천곡으로 'Over&Over'(오버 앤드 오버)를 꼽으며 "가을 하면 이 곡이다, 추천한다"고 했다.이들은 "섹시했다가 청량했다가
19살 생일을 맞은 그룹 빅뱅의 생일파티 현장에 그룹 에이핑크 출신 배우 손나은이 참석해 화제다. 유튜브 채널 '집대성'은 22일 '우리 파티할 고야~ 친구들 부를 고야~ 너도 놀러 올 고야?'라는 제목으로 빅뱅의 19주년 홈파티 현장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빅뱅 세 멤버는 가까운 지인들에게 즉흥적으로 전화해 홈파티에 초대했다. 빅뱅은 배우 고경표에 이어 그룹 2NE1 씨엘, 가수 빈스 등에 전화를 걸었다. 방송인 조세호는 전화 연결이 됐지만, 선약으로 인해 참석은 불발됐다. 갑작스러운 섭외였지만, 빅뱅의 초대를 받은 이들은 속속 녹화장에 도착했다. 고경표, 씨엘, 빈스, 드기도니 등이 가장 일찍 자리했다. 이어 그룹 세븐틴 호시와 함께 손나은이 함께 등장했다. 모두가 어리둥절한 가운데, 지드래곤은 "제가 말을 안 했네요, 마이크 안 달고 있을 때 전화했다"고 자신이 초대한 친구라고 밝혔다. "손나은이 올 줄 생각도 못했다"는 대성의 말에 손나은은 "제가 영화 시사회 갔다가 집에 가는 길이었는데 (전화를 받았고) 호시도 또 온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호시는 "누나하고 형(지드래곤)도 아는 사이니까 누나한테 연락을 했는데 누나가 마침 지용이 형한테 전화를 받았다더라. 그런데 택시도 안 잡히고 해서 '누나 혹시 같이 가실래요?'라고 해서 같이 오게 됐다"며 손나은의 차를 얻어타고 생일파티에 참석하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나은은 지드래곤에게 한정판 운동화를 선물로 받을 만큼 친분이 있는 관계다. 한편, 이날 빅뱅은 19살 생일파티를 마무리하면서 다가오는 20주년에 대해 언급했다. 대성은
장동윤이 변영주 감독을 향한 무한 신뢰를 보였다.9월 5일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첫 방송 된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 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의 공조 수사를 독특한 소재, 이를 그려갈 고현정(정이신 역)X장동윤(차수열 역) 두 배우의 열연, '화차' 변영주 감독과 '서울의 봄' 이영종 작가의 만남 등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다양한 작품을 통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매력, 선이 고운 외모 등으로 사랑받은 장동윤이 강렬한 카리스마의 형사로 파격 변신을 예고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연기 변신'은 배우에게 반드시 해내야 할 과제이지만, 동시에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다. 그런데도 장동윤이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을 통해 변신을 결심한 원동력 중 가장 큰 것은 변영주 감독을 향한 신뢰였다. 장동윤은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출연 이유에 대해 "변영주 감독님이 연출하시는 작품이라는 이유가 가장 컸다. 쉽지 않은 작품이었지만, 감독님의 팬으로서 분명한 믿음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변영주 감독을 향한 신뢰는 촬영 기간 내내 장동윤을 배우로서 더욱 비상하게 했다. 변영주 감독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묻자 장동윤은 "변영주 감독님은 한마디로 배우 최적화 감독이라고 할 수 있다. 배우가 알아듣기 쉽게 디렉션해 주시고, 또 배려해 주시면서 소통을 많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도경완이 후배 아나운서 김진웅에게 의문의 1패를 당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 320회에서 김진웅이 선배 아나운서 도경완에 의문의 1패를 안긴다. 후배 아나운서 김진웅, 김종현과 결혼 정보 회사를 방문한 엄지인이 아나운서 중 결혼을 가장 잘한 후배로 도경완을 뽑자 김진웅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난 도경완 선배처럼 못산다”라고 폭탄발언을 시작한 것.김진웅은 “전 이렇게 누군가의 서브가 되어서는 못 사는 사람”이라고 도경완을 장윤정의 서브라며 하극상을 벌여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엄지인의 경악한 표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저는 경완 선배님처럼 그렇게는 못 살 거 같다”라고 거듭 강조해 도경완을 향한 하극상 발언을 쏟아낸다.이 모습을 지켜본 롤모델 전현무는 “내가 촬영할 때 솔직하라고 했는데 너무 솔직하네”라고 두 눈을 질끈 감았고, 스튜디오에서는 대책 없는 김진웅에게 팩트 폭로를 쏟아내며 “서서서서브죠”가 돌림노래처럼 확산돼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선배 아나운서 도경완에게 의문의 1패를 안긴 김진웅의 수습 불가 폭탄 발언과 결혼 정보 회사를 찾아간 엄지인, 김진웅, 김종현의 모습은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24일 오후 4시 40분 방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고주원(43)이 매니지먼트 아이딜과 2년 만에 결별 후 더해리미디어와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더해리미디어 측은 고주원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고주원이 앞으로 다양한 장르와 배역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마음껏 풀어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고주원의 연기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2003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고주원은 같은 해 SBS ‘때려’를 통해 연기자 데뷔까지 성공하며 오랫동안 자신만의 독보적인 이미지를 쌓아올리며 활약한 배우다.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 맑고 깊은 눈빛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 그는 명문대 출신의 수재이기도 하다. 덕분에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뇌섹남’ 이미지까지 돋보이며 대중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주원은 데뷔 이후 KBS2 ‘소문난 칠공주’ ‘최고다 이순신’, SBS ‘왕과 나’ ‘해치’, MBC ‘김수로’ ‘전설의 마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와 배역을 넘나드는 유연한 소화력을 선보여왔다. 특히 ‘소문난 칠공주’에서의 연기는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기며 K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9년 ‘해치’ 이후 긴 공백기를 가져 팬들을 아쉽게 하기도 했지만,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고주원은 여전히 멋진 연기를 선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긴 시간 꾸준히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고주원이 더해리미디어와 함께 만들어갈 행보는 또 어떤 모습일지
'로코퀸' 임윤아, 박민영이 동시간대 주말극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전작에서 큰 흥행을 거둔 만큼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치도 높은 상황. 다만 호흡을 맞추는 배우의 경력과 채널 한계 등으로 인한 우려의 시선도 있다.임윤아는 23일 오후 9시 10분 '폭군의 셰프'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폭군의 셰프'는 과거로 타임슬립 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코물이다.'폭군의 셰프'에서 가장 큰 불안 요소는 남주 이채민이다. 이채민은 데뷔 5년 차 배우로, 임윤아에 비해 연기 경력이 부족하다. 주연으로 나서는 건 이번이 3번째인데, '하이라키', '바니와 오빠들' 모두 흥행 성적이 저조했다. 연기력로도 이렇다 할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훤칠한 키와 얼굴이 장점인 만큼, 연기파보다는 비주얼 배우라는 꼬리표도 붙었다.임윤아 역시 2008년 '너는 내 운명'으로 데뷔 초부터 일찌감치 주연으로 활약했다. 임윤아 역시 연기력보다는 얼굴로 주목받았다. 연기력을 인정받고 흥행을 거둔 건 영화 '엑시트'(2019)를 통해 천만 배우로 등극하면서다. 이후 드라마도 '빅마우스', '킹더랜드'까지 연이어 흥행에 성공했다.다만 해당 작품들은 조정석, 이종석, 이준호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남자 주인공이 든든하게 받쳐준 게 흥행에 큰 도움이 됐다. 임윤아가 연기력이나 인지도 측면에서 기댈 곳 없이 홀로 분투해야 하는 '폭군의 셰프'에서도 그만한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고 보는 시선이 많다.박민영은 '폭군의 셰프'가 시작하고 2주 뒤인 다음달 6일 '컨피던스맨 KR'로 돌아온
'뭉쳐야 찬다4' 꼴찌 '싹쓰리UTD'가 무승의 굴레를 끊어내기 위해 혹독한 담금질에 들어간다.24일 방송되는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 21회에서는 1위 '라이온하츠FC'와 최하위 '싹쓰리UTD'의 치열한 3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 전, '싹쓰리UTD'는 이변을 꿈꾸며 비바람을 뚫고 지옥 훈련에 돌입한다.김남일 감독과 '싹쓰리UTD' 선수들은 비가 오는 날에도 새벽부터 운동장에 모여 지옥 훈련을 진행한다. 이는 선수들의 요청으로 진행된 새벽 훈련으로, 김남일 감독은 열정이 넘치는 선수들을 위해 사비로 훈련복까지 사주며 사기를 끌어 올린다.그러나 훈련을 앞두고 안 좋은 소식도 있었다. 드래프트 1순위 김수겸이 지병 재발로 인해 불가피하게 하차하게 된 것. 2001년생 김수겸은 김수현이 수장이라고 알려진 골드메달리스트 소속 배우다. 숙연해진 선수들 앞에 'FC환타지스타', 'FC파파클로스'에서 대체 선수로 활약했던 모델 이호연이 등장한다. 돌고 돌아 '싹쓰리UTD'에 정식 합류하게 된 이호연이 팀 분위기를 살리고 무승 탈출의 열쇠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여기에 더해 골키퍼 노지훈마저 지난 경기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기도 했는데. 그의 빈자리는 모델계의 '데 헤아'로 불리는 이지한이 채운다. 전력이 크게 요동친 '싹쓰리UTD'가 강호 '라이온하츠FC'를 상대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새로운 선수의 합류와 비바람을 뚫고 진행한 지옥 훈련으로 달라진 '싹쓰리UTD'를 확인할 수 있는 '뭉쳐야 찬다4'는 24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
블랙핑크 리사가 유럽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무대 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리사는 최근 자신의 SNS에 "Europe tour finale in London. Thank you Blinks for making every city so special. Next up, see you soon Asia!(런던에서 유럽 투어 피날레. 모든 도시를 특별하게 만들어 준 블링크 고마워요. 다음은 아시아에서 곧 만나요!)"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렸다.공개된 컷에서 리사는 핫핑크 퍼 소재의 크롭 톱과 미니 스커트, 퍼 부츠로 맞춘 올 핑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커다란 눈 모양의 가면과 모자를 눌러쓴 채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토끼 귀 머리띠를 쓰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포효하는 등 공연장의 에너지를 그대로 전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반짝이는 블랙 미니드레스 차림으로 백스테이지를 지나며 카리스마를 뽐내 유럽 피날레의 여운을 고조시켰다.이를 본 팬들은 "내가 사랑하는 내 가수"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귀여워" "섹시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리사는 1997년생으로 28세이며 프레데릭 아르노와 수차례 열애설에 휘말렸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넷째 아들로 최근 LVMH 시계 부문 CEO로 승진했다. 2023년 파리에서 처음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세계 곳곳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양측 모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권은비가 근황 사진을 한데 모아 공개했다. 권은비는 자신의 SNS에 "모음집"이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권은비는 회색 니트 민소매 톱에 블랙 데님을 매치해 군더더기 없는 스트리트 룩을 완성했다. 버클 벨트로 허리를 강조해 비율을 살렸고 짧은 단발은 매끈하게 정돈돼 얼굴선을 또렷하게 드러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선글라스를 머리에 올린 채 캐주얼 티셔츠와 베스트를 레이어드해 러블리한 무드를 냈다. 체크 슬리브리스로 분위기를 바꾼 셀카에서는 혈색 메이크업과 결 없는 피부가 돋보인다. 워시드 데님 베스트와 스커트 셋업을 소화한 컷에서는 휴대폰을 든 채 여유로운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게시물에는 응원이 이어졌다. 팬들은 "언니 앞으로도 건강하자",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역시 귀엽네", "아름다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1995년생으로 30세인 권은비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24억 원에 매입해, 최근 잔금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권은비가 매입한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이르는 건물로 대지면적 106㎡·연면적 192.45㎡ 규모의 꼬마빌딩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김호영, 이석훈, 허영지, 이미주가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연예계 공식 절친 김호영-이석훈, 허영지-이미주가 형님들을 만난다. 전혀 다른 성향이지만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는 김호영과 이석훈, 그리고 '94즈' 동갑내기 절친 허영지와 이미주도 합류해 역대급 케미를 자랑할 예정이다.한자리에 모인 4인방은 절친 사이에만 알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공개하며 한층 더 깊은 토크를 진행한다. 특히 '아는 형님'에 처음 출연하는 1983년생 김호영은 평소 "여러분은 이석훈에게 속고 있다"라고 주장했던 만큼, 절친 이석훈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며 엄청난 텐션으로 형님들의 혼을 쏙 빼놓을 예정이다.김호영, 이석훈, 허영지, 이미주의 '찐친 케미'와 다양한 에피소드는 9월 중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K-밴드 대표주자 루시(LUCY)가 '전참시'에 첫 출연한다. 참견인들은 루시 최상엽의 절약 끝판왕 면모에 "이상하다"며 탄식했다. 또한 루시 소속사 대표 윤종신이 루시 멤버들의 첫인상을 언급하자, 루시도 폭로전으로 응수했다.오는 23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1회에서는 '청량 감성 밴드' 루시(LUCY) 멤버들의 반전 넘치는 일상이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 루시의 보컬 최상엽은 무대 위 청량한 비주얼과는 전혀 다른 아침 일상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평소 소유욕이 전혀 없다고 밝힌 그의 집에는 나눔 받거나 중고 거래한 물건들로 가득했다. 심지어 불도 켜지 않고 작은 조명과 벌레퇴치기 불빛으로 생활하는가 하면 설거지를 줄이기 위해 프라이팬 째 식사하는 이색 생활 습관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뿐만 아니라 최상엽은 절약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남다른 홈케어와 운동법을 공개한다. 그는 피부과를 가는 대신 셀프 제모기를 이용하는가 하면, 거실에서 댄스 영상을 따라 하며 운동에 열중하는데. 이를 본 참견인들은 "물건이다", "왜 이렇게 이상한 사람들이 많냐"라며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는 후문. 특히 외출 준비 중 구멍 난 양말을 발견하자 익숙하게 실과 바늘을 가져와 꿰맸다.루시와 소속사 대표 윤종신과의 유쾌한 만남이 펼쳐진다. 네 사람의 식사 자리에서는 그동안 세간에 공개되지 않았던 에피소드들이 쏟아지며 흥미를 더한다. 특히 윤종신은 멤버들을 처음 만났을 당시의 솔직한 첫인상을 털어놓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루시 멤버들도 서로 폭로전(?)을 펼치며 윤종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