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종국이 김종민과 토론을 펼쳤다.

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과 김종민이 토론을 하다 털을 뽑았다.

이날 김종국은 김종민과 토론을 하다 털이 필요 없다는 김종민의 말에 “그럼 오늘 다 뽑자”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겨드랑이를 보여주며 “나는 털이 없다. 30만 공약 때문에 밀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털이 다 어디 갔냐”며 놀란 것도 잠시 “조금 남았으니 다 뽑자. 네가 털 필요 없다고 했다 가만히 있어”라며 김종민의 털을 뽑기 시작했다. 김종민은 소리를 지르며 김종국의 머리를 뽑았고 김종국은 그의 팔을 꾹 누르며 털을 뽑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신동엽은 “둘이 워낙 친하다. 종국이가 종민이랑 같이 있을 땐 종민이 원하는 대로 흘러간다”고 설명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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