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벤. /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가수 벤. /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가수 벤이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벤은 30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지난 5월 8일 발표한 ‘열애중’을 불렀다. 이 곡은 서서히 입소문을 타며 발매 3개월 만에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곡이 지닌 애절한 감성을 표현했다. 그룹 바이브 류재현과 프로듀서팀 VIP가 만든 ‘열애중’은 이별의 슬픔을 녹인 발라드 곡이다. 벤의 시원한 고음과 절절한 노랫말이 듣는 이들의 공감을 샀다.

이로써 ‘믿고 듣는 가수’로 인정받은 벤은 다양한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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