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tvN ‘신서유기5’. /
제공=tvN ‘신서유기5’. /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5’가 30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이번 시즌은 ‘(귀)신과 함께’라는 부제를 달았다.

◆ ‘역대급’ 규모와 제작비·게임

이번 ‘신서유기5’는 예고를 통해 공개된 것처럼 시리즈 시작 이래 최다 제작비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한국과 홍콩, 일본 세 나라에서 열리는 ‘한.콩.일’ 특집이다.

각 나라의 유명한 공간과 음식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흥미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시즌마다 시청자들의 인증 사진을 자극한 게임은 이번 시즌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다.

◆ 강시부터 저승사자까지 ‘웃긴 분장’

‘신서유기5’에는 부제에서 볼 수 있듯 전 세계 각종 귀신들이 모두 모인다. 처키, 저승사자, 귀신, 강시 등 다양한 귀신들로 분장한 멤버들은 그 모습만으로도 웃음을 선사한다. 이들이 각자 귀신들을 선택하게 된 과정과 그 게임은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에서는 귀신에 이어 과일 분장까지 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 블락비 피오 합류

‘신서유기’ 시리즈의 가장 큰 힘은 단연 멤버들이다. 특히 이번에는 게스트로 그룹 블락비 피오가 등장한다.

고등학교 때부터 친했다는 송민호와는 남다른 호흡을 맞추고, tvN ‘대탈출’을 통해 호흡을 맞춘 강호동과는 아버지와 아들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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