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아이즈원(IZ*ONE) 공식 V 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
아이즈원(IZ*ONE) 공식 V 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
그룹 아이즈원(IZ*ONE)이 생일을 맞은 최예나를 위해 ‘아이즈원 배 볼링대회’를 열고 우정을 쌓았다.

아이즈원은 지난 29일 네이버 V앱 공식 채널을 통해 최예나의 생일을 맞아 볼링 나들이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최예나는 팬들의 축하를 받으며 “데뷔 전인데 생일을 축하해줘서 감사하다.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팬들이 ‘태워나줘서 고맙다’고 해줬는데, 이런 날이 올 줄은 몰랐다”고 감격했다.

지난 방송 당시 자신을 ‘볼링 천재’라고 소개한 최예나는 안유진과 더불어 MC를 맡아 ‘아이즈원 배 볼링대회’를 열었다. 아이즈원 멤버 김채원·혼다 히토미·강혜원·권은비가 출격했고, 강혜원·혼다 히토미와 김채원·권은비가 치열한 볼링 대결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의외의 볼링 실력을 보여준 아이즈원 멤버들은 승패와 상관없이 최예나를 볼링 MVP로 뽑았다. 특히 전 멤버가 케이크를 들고 나타나 최예나의 깜짝 생일 파티를 진행했다. 멤버들은 최예나에게 “항상 잘 챙겨줘서 고맙다. 아이즈원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라고 했다.

이날 15만 명이 넘게 시청한 아이즈원의 V 라이브는 2100만 하트는 물론 국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를 차지하는 등 주목받았다.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탄생한 아이즈원(IZ*ONE)은 현재 데뷔를 앞두고 막바지 음반 준비에 한창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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