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윤도현이 25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 시즌2 - 행복한가요 그대’에서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윤도현은 암 투병 중인 여성 관객에게 자신의 옷을 선물하며 요즘 ‘미니멀 라이프’를 하고 있다 밝혔다. “내가 가진 물건 중에 두 달, 세 달 이상 사용 안 하는 걸 정리하려고 한다”며 “처음엔 아까웠는데 결국 안 쓰는 물건은 끝까지 안 된다. 결국 내 마음을 비우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속에서 겨울을 보냈던 일화도 털어놨다. 그는 ‘산속에서 몇 개월 동안 살았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김제동의 말에 “작년 겨울에 두 달간 아무도 없는 산속 컨테이너에서 살았다”고 답했다.
윤도현은 “인생의 전환점이 될 정도로 좋았다. 혼자 있어야 비울 수 있는 것 같다”며 “누군가와 같이 있거나 사회 속에서는 뭔가를 채우려고 하는 욕심이 생기는데, 비우는 게 재미있는 일이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이날 윤도현은 암 투병 중인 여성 관객에게 자신의 옷을 선물하며 요즘 ‘미니멀 라이프’를 하고 있다 밝혔다. “내가 가진 물건 중에 두 달, 세 달 이상 사용 안 하는 걸 정리하려고 한다”며 “처음엔 아까웠는데 결국 안 쓰는 물건은 끝까지 안 된다. 결국 내 마음을 비우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속에서 겨울을 보냈던 일화도 털어놨다. 그는 ‘산속에서 몇 개월 동안 살았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김제동의 말에 “작년 겨울에 두 달간 아무도 없는 산속 컨테이너에서 살았다”고 답했다.
윤도현은 “인생의 전환점이 될 정도로 좋았다. 혼자 있어야 비울 수 있는 것 같다”며 “누군가와 같이 있거나 사회 속에서는 뭔가를 채우려고 하는 욕심이 생기는데, 비우는 게 재미있는 일이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