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협상’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손예진과 현빈은 이를 기념해 ‘100’ 모양으로 놓인 송편을 함께 든 사진을 공개하며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을 벌인 민태구(현빈)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손예진)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과정을 그린다. 올 추석 극장가의 유일한 현대극이자 범죄 오락 영화로 개봉 후 CGV 에그지수 91%, 네이버 관람객 평점 8.86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