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추석특집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이시원(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고소현, 혜림, 박지선, 박신영. / 사진제공=tvN
추석특집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이시원(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고소현, 혜림, 박지선, 박신영. / 사진제공=tvN
모델 고소현, 아나운서 박신영, 개그맨 박지선, 배우 이시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다.

25일 방송되는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문제적 여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 출신 고소현, 멘사 출신 박신영, 고려대 출신 박지선, 서울대 출신 이시원, 최근 번역가로 변신한 혜림이 함께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 다섯 명은 뛰어난 친화력을 보이며 첫 만남부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또한 본격적인 문제 풀이를 앞두고 ‘최단시간 퇴근’을 목표로 외치며 단합하는 등 의지를 불태웠다. 쉬는 시간도 거절할 만큼 열정이 뜨거웠다고 한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하석진·김지석 등 ‘문제적 남자’의 기존 출연자들은 문제 출제 영상에 깜짝 등장해 응원을 전했다. 다섯 여자가 풀 문제도 기존 출연자들이 직접 뽑았다는 후문이다. 여성 출연자들이 빠른 속도로 문제를 풀고 ‘정답’을 외치자 전현무는 감탄하며 박수를 연발했다.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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