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SBS ‘내 모든 것으로-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에서 쌍둥이 자녀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가로채널’은 스타들이 자신이 잘하는 것이나 좋아하는 것을 콘텐츠로 제작해 자신만의 채널을 개설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영애는 ‘예쁜 우리 새끼 - 예.우.새’라는 제목의 채널을 연다. 쌍둥이 자녀 정승권 군, 정승빈 양과 함께 아이들의 고향인 양평에서 보낸 하루를 영상에 담았다. 산책, 채소 따기, 밤따기 등 자연 속에서 보낸 일상이 이영애가 직접 연출한 영상으로 기록됐다. 영상을 본 방송 관계자들은 마치 광고의 일부분 같다며 이영애의 감각을 칭찬했다고 한다.
‘가로채널’ 측은 “이영애는 아이들의 행동이나 창의력을 바로바로 칭찬해주거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들어주는 등 엄마로서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트로트가 나오자 흥겹게 리듬을 타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의외의 예능감을 뽐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