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아이콘이 오는 10월 1일 발표되는 새 미니 앨범의 전체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이별길(GOODBYE ROAD)’ ‘내가 모르게(DON’T LET ME KNOW)’ ‘좋아해요(ADORE YOU)’, ‘꼴좋다(PERFECT)’ 등 총 4곡이 담겼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22일) 오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이콘의 새 미니 앨범 ‘NEW KIDS : THE FINAL’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 사진에는 쓸쓸하면서도 담담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얼마 전 SNS에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이별길’은 지난 1월에 발표한 ‘사랑을 했다’와 막판까지 타이틀로 경쟁했던 곡”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또 “가을의 계절감을 느끼기에 최적의 곡이라고 판단해 공개 시기를 두고 1년 가까이 기다렸다”고 말했다.
YG 관계자는 “’이별길’은 서정적인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가 압권인 곡이다. 느린 미디엄 템포지만, 완성도 있는 멋진 퍼포먼스로 대중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수록곡 ‘내가 모르게’는 이별 후, 태연한 척하며 그 사람이 행복하길 바라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좋아해요’는 만남 뒤에 있을 이별을 알고 있기에 쉽사리 사랑에 빠지지 못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곡. 부드러운 멜로디 위에 얹혀진 아이콘의 보컬은 담백하면서도 애절하다.
마지막으로 ‘꼴좋다’는 떠난 사랑을 그리워하는 이야기를 담은 슬픈 발라드 곡으로, 사전에 팬들에게만 깜짝 공개한 적이 있어 팬들이 가장 기다린 곡이기도 하다.
4곡 모두 팀의 리더인 비아이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아이콘은 올해 세 번째 컴백에 앞서 “새로운 앨범과 신곡으로 또 인사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아이콘에게는 2018년을 잘 마무리하는 앨범인 만큼 의미 있는 성과와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 가을 감성에 적절한 ‘취향저격’ 같은 곡이니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이콘은 올해 상반기 ‘사랑을 했다’로 큰 인기를 얻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타이틀곡 ‘이별길(GOODBYE ROAD)’ ‘내가 모르게(DON’T LET ME KNOW)’ ‘좋아해요(ADORE YOU)’, ‘꼴좋다(PERFECT)’ 등 총 4곡이 담겼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22일) 오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이콘의 새 미니 앨범 ‘NEW KIDS : THE FINAL’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 사진에는 쓸쓸하면서도 담담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얼마 전 SNS에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이별길’은 지난 1월에 발표한 ‘사랑을 했다’와 막판까지 타이틀로 경쟁했던 곡”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또 “가을의 계절감을 느끼기에 최적의 곡이라고 판단해 공개 시기를 두고 1년 가까이 기다렸다”고 말했다.
YG 관계자는 “’이별길’은 서정적인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가 압권인 곡이다. 느린 미디엄 템포지만, 완성도 있는 멋진 퍼포먼스로 대중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수록곡 ‘내가 모르게’는 이별 후, 태연한 척하며 그 사람이 행복하길 바라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좋아해요’는 만남 뒤에 있을 이별을 알고 있기에 쉽사리 사랑에 빠지지 못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곡. 부드러운 멜로디 위에 얹혀진 아이콘의 보컬은 담백하면서도 애절하다.
마지막으로 ‘꼴좋다’는 떠난 사랑을 그리워하는 이야기를 담은 슬픈 발라드 곡으로, 사전에 팬들에게만 깜짝 공개한 적이 있어 팬들이 가장 기다린 곡이기도 하다.
4곡 모두 팀의 리더인 비아이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아이콘은 올해 세 번째 컴백에 앞서 “새로운 앨범과 신곡으로 또 인사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아이콘에게는 2018년을 잘 마무리하는 앨범인 만큼 의미 있는 성과와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 가을 감성에 적절한 ‘취향저격’ 같은 곡이니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이콘은 올해 상반기 ‘사랑을 했다’로 큰 인기를 얻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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