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KBS2 ‘배틀트립’/사진제공=KBS2
KBS2 ‘배틀트립’/사진제공=KBS2
KBS2 ‘배틀트립’에 출연한 뉴이스트W JR·백호가 뜻밖의 브로맨스를 펼친다.

22일 방송되는 ‘배틀트립’에서는 ‘2018 최신판 제주’를 주제로, 신화 김동완, 전진과 뉴이스트W JR, 백호가 여행설계자로 나선다. 앞서 방송된 신화 김동완, 전진의 ‘서귀포시’를 중심으로 한 ‘완전투어’에 이어 이번 주에는 ‘제주시’로 떠난 뉴이스트W JR과 백호의 ‘백호투어’가 공개된다.

최근 여행에서 JR과 백호는 미로 탈출 대결을 펼쳤다. 제주시에 있는 미로 공원을 찾은 두 사람은 “내기를 하자”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에 생각지도 못한 독특한 벌칙을 걸고 서로 다른 입구에서 탈출을 시작한 JR과 백호. 이때 JR은 “지금 굉장히 흥분된다. 자신 있다. 백호는 헤매고 있을 것”이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선전하는 백호와 미로 중간에서 딱 마주친 JR이 자신의 승리를 위해 도망치듯 자리를 떴다고 한다. 이밖에도 제작진은 이들이 미로를 탈출하던 중 뜻밖의 브로맨스가 싹트기도 했다고 말했다.

95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먹거리와 놀 거리가 완벽히 조화를 이룬 청춘 여행을 예고했다. 특히 두 사람은 미로 탈출부터 산에서 즐기는 물놀이까지 제주시의 액티비티를 전부 섭렵했다. 때마다 내기를 펼쳐 액티비티에 깨알 재미도 더했다고 한다.

‘배틀트립’은 22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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