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구내식당’/사진제공=MBC
MBC ‘구내식당’/사진제공=MBC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구내식당’)에서 소진이 대학 동기와 재회한다.

‘구내식당’은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분야별 국내 대표기업들의 A부터 Z까지 모두 보여주는 대한민국 유일의 직장 밀착 버라이어티다. 오늘(22일)부터 토요일 정오로 시간대를 옮겨 방송된다.

편성 이후 처음 방송되는 ‘D건설’ 편. ‘D건설’은 명실상부 경제성장 1등공신이자, 45년 역사의 건설명가이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까지 우리나라의 건설기술을 보여주는 대표적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건설현장부터 본사에 이르기까지,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직장인들 덕분이다.

최근 녹화에서는 MC 이상민과 조우종과 함께 ‘구내식당’에 여러 차례 출연했던 걸스데이 소진이 함께 ‘D건설’의 본사를 찾았다. 공대출신으로 유명한 소진은 ‘D건설’ 이곳 저곳을 누비며 직장인들과 다양하고 진솔한 소통을 나눴다. 그러던 중 예상치 못한 인물과 깜짝 재회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수많은 직장인들로 붐비는 구내식당에서 갑자기 들려온 “소진아”라는 굵은 목소리. 그 주인공은 소진의 대학동기였다. 오랜만에 만난 남사친(남자사람친구)의 등장에 소진도 깜짝 놀랐다고 한다. 이후 두 사람은 반가운 마음에 묵혀뒀던 이야기 꽃을 피웠다.

특히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공대 출신 소진의 대학시절 뒷이야기. 소진의 친구는 “군 입대할 때 소진이 친구들과 함께 배웅해줬다”고 회상했다. 소진이 인기 많았냐는 MC들의 질문에도 “공대에서는 인기가 많았다”고 증언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외에도 소진과 친구는 대학 시절 흥미로운 추억 이야기를 풀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과연 친구가 직접 증언한 공대생 소진의 대학시절은 어떤 모습일까. 22일 정오 방송되는 ‘구내식당’ D건설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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