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88rising ‘Head In The Clouds Music and Arts Festival’ 포스터/사진제공=88rising
88rising ‘Head In The Clouds Music and Arts Festival’ 포스터/사진제공=88rising
가수 자이언티(Zion.T)가 세계적인 힙합 레이블 88rising이 주최하는 페스티벌에서 특별 공연을 펼친다.

자이언티는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주립 역사 공원(Los Angeles State Historic Park)에서 열리는 ‘Head In The Clouds Music and Arts Festival’에 참석한다.

88rising은 뛰어난 재능을 갖춘 아시아 뮤지션을 재조명하고, 동과 서를 연결하는 의미로 자이언티를 이번 페스티벌에 초청했다.

‘양화대교’ ‘노메이크업’ ‘꺼내먹어요’ 등 발표하는 노래마다 음원 차트 정상을 석권한 자이언티는 신인상, 베스트 R&B 앨범상, 베스트 보컬상, 베스트 콜라보레이션상 등을 휩쓸며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해외 팬들의 마음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자이언티가 스페셜 공연을 펼칠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 래퍼 키스 에이프(Keith Ape)를 비롯해 인도네시아에서 온 리치 브라이언(Rich Brian), 일본에서 온 조지(Joji), KOHH, 중국에서 온 하이어 브라더스(Higher Brothers) 등 전 세계에서 모인 88rising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88rising은 음악과 미디어를 통해 풍부한 재능을 갖춘 아시아 아티스트와 함께하고 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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