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엄기준이 SBS 수목스라마 ‘흉부외과’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흉부외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영광 감독과 배우 고수, 엄기준, 서지혜, 김예원이 참석했다.
엄기준은 태산병원 흉부외과 부교수 최석한을 연기한다. 그는 “이번에는 악역이 아니다.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엄기준은 “‘피고인’의 이미지가 세서 당분간 드라마를 못할 줄 알았다. 실제로 그 이후에 ‘이 캐릭터를 누가 할 수 있을까’ 싶은 역할들이 많이 들어와서 스트레스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런 것들과 상관 없이 대본이 너무 좋기도 했다. 작가님이 전문 용어를 많이 빼주셔서 어려운 부분도 많이 없었다”고 말했다.
‘흉부외과’는 의사로서 사명감과 개인의 사연이 충돌하는 상황에 놓인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 오는 27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연속으로 처음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2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흉부외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영광 감독과 배우 고수, 엄기준, 서지혜, 김예원이 참석했다.
엄기준은 태산병원 흉부외과 부교수 최석한을 연기한다. 그는 “이번에는 악역이 아니다.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엄기준은 “‘피고인’의 이미지가 세서 당분간 드라마를 못할 줄 알았다. 실제로 그 이후에 ‘이 캐릭터를 누가 할 수 있을까’ 싶은 역할들이 많이 들어와서 스트레스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런 것들과 상관 없이 대본이 너무 좋기도 했다. 작가님이 전문 용어를 많이 빼주셔서 어려운 부분도 많이 없었다”고 말했다.
‘흉부외과’는 의사로서 사명감과 개인의 사연이 충돌하는 상황에 놓인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 오는 27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연속으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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