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정수정 "액션 연기 꿈 꿨다...소원성취한 기분"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정수정이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드라마 ‘플레이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의 정수정이 액션 연기를 펼친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플레이어’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송승헌, 정수정, 이시언, 태원석과 고재현 감독이 참석했다.

정수정은 “어렸을 때부터 액션 연기를 꿈꿔왔다. 기회가 되면 꼭 액션을 하고 싶었다”며 “‘플레이어’를 만나서 소원성취한 기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웬만한 운전장면은 위험하지 않는 선에서 제가 다 했다. 평소에 운전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플레이어’는 사기꾼, 드라이버, 해커, 파이터까지 각 분야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뭉쳐 가진 놈들이 불법으로 모은 더러운 돈을 찾아 터는 ‘머니 스틸 액션’ 드라마다. 오는 29일 오후 10시 20분 첫 회가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