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정유진/ 사진제공=FNC
정유진/ 사진제공=FNC
배우 정유진이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가제)에 캐스팅됐다.

정유진은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종영 이후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가제)에 합류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유열의 음악앨범'(가제)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이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추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감성멜로 영화. 정해인, 김고은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극 중 정유진은 ‘미수'(김고은 분)의 대학 동기이자 든든한 절친 ‘현주’ 역을 맡았다.

정유진은 장르를 불문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만들어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매력적인 마스크와 분위기로 신선함을 더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유열의 음악앨범'(가제)은 하반기 크랭크업,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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