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유엔총회 무대에 설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낮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리는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청중 앞에서 3분간 연설도 할 예정이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는 10~20대를 위한 투자와 기회를 확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 등 정상급 인사 10여 명과 김정숙 여사 등 퍼스트레이디 3명이 참석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6일, 8∼9일 LA 스테이플스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들어갔으며, 다음 달 6일에는 뉴욕 시티필드에서 공연을 연다. 시티필드에서 한국 가수가 단독 공연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낮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리는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청중 앞에서 3분간 연설도 할 예정이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는 10~20대를 위한 투자와 기회를 확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 등 정상급 인사 10여 명과 김정숙 여사 등 퍼스트레이디 3명이 참석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6일, 8∼9일 LA 스테이플스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들어갔으며, 다음 달 6일에는 뉴욕 시티필드에서 공연을 연다. 시티필드에서 한국 가수가 단독 공연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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