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박정민이 16일 오후 방송되는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 특별 출연한다.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앞선 방송에서는 조선을 떠나 일본에서 거사를 성공한 유진(이병헌)과 애신(김태리)의 모습이 담겼다. 미국으로 돌아가는 유진은 애신과 안타까운 작별 인사를 나눴으나, 애신이 무신회 낭인들에게 쫓기자 다시 나타나 총을 쏘며 애신을 구해냈다. 주일미국공사관을 향해 총 한방을 쏜 뒤 무릎 꿇고 손을 머리 위로 올린 유진과 애신의 불안한 표정이 이어져 안방극장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박정민은 종영까지 3회를 남겨둔 ‘미스터 션샤인’에 깜짝 등장한다. 짧은 출연이지만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의미심장한 인물로 출연할 예정이다.
그의 이번 출연은 과거 작품을 같이한 ‘미스터 션샤인’ 제작진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제작진의 요청을 받자마자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정한 박정민은 바쁜 일정에도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이병헌과도 재회했다. ‘미스터 션샤인’ 제작진은 “박정민은 특유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며 촬영을 마쳤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짧은 등장이지만 매우 중요한 인물로, 박정민의 지원 사격으로 완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를 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앞선 방송에서는 조선을 떠나 일본에서 거사를 성공한 유진(이병헌)과 애신(김태리)의 모습이 담겼다. 미국으로 돌아가는 유진은 애신과 안타까운 작별 인사를 나눴으나, 애신이 무신회 낭인들에게 쫓기자 다시 나타나 총을 쏘며 애신을 구해냈다. 주일미국공사관을 향해 총 한방을 쏜 뒤 무릎 꿇고 손을 머리 위로 올린 유진과 애신의 불안한 표정이 이어져 안방극장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박정민은 종영까지 3회를 남겨둔 ‘미스터 션샤인’에 깜짝 등장한다. 짧은 출연이지만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의미심장한 인물로 출연할 예정이다.
그의 이번 출연은 과거 작품을 같이한 ‘미스터 션샤인’ 제작진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제작진의 요청을 받자마자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정한 박정민은 바쁜 일정에도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이병헌과도 재회했다. ‘미스터 션샤인’ 제작진은 “박정민은 특유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며 촬영을 마쳤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짧은 등장이지만 매우 중요한 인물로, 박정민의 지원 사격으로 완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를 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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