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슈퍼대디 싸이’라는 애칭을 지닌 가수 싸이의 모창 능력자 김성인이 300명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5’의 왕중왕전에서다.
출연 당시 2표를 받아 굴욕을 맛본 김성인은 제작진이 말릴 정도로 모창 연습에 몰두했다고 한다. 그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맛깔나게 불렀다. 싸이의 특징을 잘 살려 판정단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MC 전현무는 “절치부심해서 돌아왔다”고 소개했고, 무대를 마친 뒤에는 “이를 갈았다”고 인정했다. 가수 양희은 역시 “연습을 당할 건 없다는 것을 깊이 느낀다”고 극찬했다.
김성인은 13명의 왕중왕전에 출전한 모창 능력자 중 가장 적은 표로 올라왔지만, 이번에는 234표를 얻어 톱(TOP)3에 이름을 올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출연 당시 2표를 받아 굴욕을 맛본 김성인은 제작진이 말릴 정도로 모창 연습에 몰두했다고 한다. 그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맛깔나게 불렀다. 싸이의 특징을 잘 살려 판정단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MC 전현무는 “절치부심해서 돌아왔다”고 소개했고, 무대를 마친 뒤에는 “이를 갈았다”고 인정했다. 가수 양희은 역시 “연습을 당할 건 없다는 것을 깊이 느낀다”고 극찬했다.
김성인은 13명의 왕중왕전에 출전한 모창 능력자 중 가장 적은 표로 올라왔지만, 이번에는 234표를 얻어 톱(TOP)3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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