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TV 조선(CHOSUN) 새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이 16일 오후 베일을 벗는다. 구준엽·김정훈·김종민·이필모 등이 첫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낸 연예인들이 출연해 연애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구준엽은 “마지막 연애가 2000년대 초반이어서 어떤 맛인지도 기억이 없다”며 “‘연애의 맛’이 단순히 ‘오락’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어도 다가서지 못하는 성격이었는데 이번에는 남자로서 적극 임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 생애 마지막 기회일지 모르니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 나처럼 용기 없던 노총각들이 방송을 보면서 같이 힘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정훈은 “조금은 특이한 프로그램 이름을 듣고,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고 금세 사랑하게 돼버린 ?얌꿍을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확실히 잘 접하지 못하는 음식인 것처럼 연애도 잘 접하지 못 한 게 됐다. 분명 무슨 맛인지 알 거 같은데, 오래돼 느낌이 잘 기억나지 않는 맛”이라며 “연애의 맛을 보기 위해 나왔다”고 했다.
김종민은 “나에게 연애의 맛이란 달콤한 맛도 있고, 신맛, 매운맛, 짠맛, 때론 떫은맛도 있는 오미자”라며 “방송의 힘을 빌리니 용기가 난다. 겁도 나는 것이 사실이지만, 꿈에 그리던 걸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아서 설레면서도 긴장도 되고 즐겁고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이필모는 “연애의 맛이란 제대로 해본 지 너무 오래돼 궁금한 ‘빨간 맛'”이라며 “새롭게 접하는 예능이어서 긴장이 되지만 일단 설레는 마음이 크다. 후회 없는 만남이 되도록 진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애의 맛’ 제작진은 “‘연애의 맛’을 통해 출연자 네 명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잠들어 있던 연애 세포를 깨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낸 연예인들이 출연해 연애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구준엽은 “마지막 연애가 2000년대 초반이어서 어떤 맛인지도 기억이 없다”며 “‘연애의 맛’이 단순히 ‘오락’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어도 다가서지 못하는 성격이었는데 이번에는 남자로서 적극 임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 생애 마지막 기회일지 모르니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 나처럼 용기 없던 노총각들이 방송을 보면서 같이 힘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정훈은 “조금은 특이한 프로그램 이름을 듣고,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고 금세 사랑하게 돼버린 ?얌꿍을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확실히 잘 접하지 못하는 음식인 것처럼 연애도 잘 접하지 못 한 게 됐다. 분명 무슨 맛인지 알 거 같은데, 오래돼 느낌이 잘 기억나지 않는 맛”이라며 “연애의 맛을 보기 위해 나왔다”고 했다.
김종민은 “나에게 연애의 맛이란 달콤한 맛도 있고, 신맛, 매운맛, 짠맛, 때론 떫은맛도 있는 오미자”라며 “방송의 힘을 빌리니 용기가 난다. 겁도 나는 것이 사실이지만, 꿈에 그리던 걸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아서 설레면서도 긴장도 되고 즐겁고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이필모는 “연애의 맛이란 제대로 해본 지 너무 오래돼 궁금한 ‘빨간 맛'”이라며 “새롭게 접하는 예능이어서 긴장이 되지만 일단 설레는 마음이 크다. 후회 없는 만남이 되도록 진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애의 맛’ 제작진은 “‘연애의 맛’을 통해 출연자 네 명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잠들어 있던 연애 세포를 깨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