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임한별/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임한별/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임한별이 “먼데이키즈의 (이)진성 형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슈피겐홀에서 열린 첫 솔로곡 ‘이별하러 가는 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였다.

임한별은 2008년 아이돌 그룹 에이스타일로 데뷔해 2010년 재결성된 그룹 먼데이키즈에 합류해 활동했다. 이후 먼데이키즈에서 탈퇴한 임한별이 솔로 가수로서 처음으로 발매하는 곡이 ‘이별하러 가는 길’이다. 현재 이진성만 먼데이키즈로서 활동 중이다.

임한별은 “진성 형이 쇼케이스에도 참석하기로 했다. 진성 형의 ‘가을안부’가 발매될 때도 지켜봤다”고 말했다.

이어 “‘가을안부’가 발매 직후 오후 일곱시에 바로 음원 차트 인을 못해서 저도 충격 이었다. 그러나 차트 인을 결국 하고 오래 유지를 해 부러웠다. 현재 진성 형에게 조언도 구하는 사이”라고 했다.

‘이별하러 가는 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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