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섣불리 내 맘 얘기했다간 혹시 그만하자 말할까 무서워.”
지난 11일 공개된 가수 박보람의 새 싱글 ‘한 잔만 더 하면’의 가사 일부다. 박보람은 이 곡을 통해 이별을 두려워하는 여자의 마음을 그린다.
‘한 잔만 더 하면’은 알엔비 발라드 장르의 노래로 향수를 자극하는 오래된 사운드와 무게감이 느껴지는 멜로디, 섬세하고 애절한 박보람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다.
무심하게 변해버린 연인에 대한 불안함을 ‘한잔’이라는 테마로 표현했다. “한 잔, 또 기울이다 취해버린 이 밤”, “섣불리 내 맘 얘기했다간 혹시 그만하자 말할까 무서워”, “매 순간 서로의 생각에 빠져서 둘만 보이던 때가 생각이 나” 등의 가사로 공감을 끌어낸다.
올해 ‘애쓰지 마요’, ‘괜찮을까’ 등 발라드곡으로 두각을 드러냈던 박보람은 ‘한 잔만 더 하면’으로 한층 세련된 매력을 들려주겠다는 포부다. 노래는 오는 14일 정오 공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지난 11일 공개된 가수 박보람의 새 싱글 ‘한 잔만 더 하면’의 가사 일부다. 박보람은 이 곡을 통해 이별을 두려워하는 여자의 마음을 그린다.
‘한 잔만 더 하면’은 알엔비 발라드 장르의 노래로 향수를 자극하는 오래된 사운드와 무게감이 느껴지는 멜로디, 섬세하고 애절한 박보람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다.
무심하게 변해버린 연인에 대한 불안함을 ‘한잔’이라는 테마로 표현했다. “한 잔, 또 기울이다 취해버린 이 밤”, “섣불리 내 맘 얘기했다간 혹시 그만하자 말할까 무서워”, “매 순간 서로의 생각에 빠져서 둘만 보이던 때가 생각이 나” 등의 가사로 공감을 끌어낸다.
올해 ‘애쓰지 마요’, ‘괜찮을까’ 등 발라드곡으로 두각을 드러냈던 박보람은 ‘한 잔만 더 하면’으로 한층 세련된 매력을 들려주겠다는 포부다. 노래는 오는 14일 정오 공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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