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몬스타엑스/사진제공=MBC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몬스타엑스/사진제공=MBC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이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와 만났다. 이 모습은 10일 오후 8시 5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몬스타엑스는 얼마 전 있었던 콘서트 현장에서 ‘섹션TV’와 첫 인터뷰를 가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셔누와 민혁은 콘서트 이후 직접 ‘섹션TV’의 스튜디오 녹화 현장을 찾아 자신들의 인터뷰를 모니터링했다. 또한 ‘섹션TV’ 출연자들과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뽐내고 돌아갔다고 한다.

최근 해외 콘서트 투어를 돌고 한국으로 복귀한 몬스타엑스는 각국의 TV 프로그램과 라디오에 통역 없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유창한 영어실력을 가졌다고 알려진 멤버 아이엠은 “회사에서 내가 아주 잠깐 미국에서 살았던 경험을 아주 잘 활용하는 것 같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몬스타엑스는 많은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투어를 하다보면 각 나라 팬들의 특징을 발견하게 된다며 이를 자세히 설명해 현장을 웃음을 안겼다. 또한 몬스타엑스는 방탄소년단이 닦아놓은 길 덕분에 수월하게 투어에 오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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