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KBS2 ‘같이 살래요’의 한지혜가 “따뜻한 드라마로 오래 기억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한지혜는 지난 9일 종영한 ‘같이 살래요’에서 ‘박유하’ 역을 맡았다. 극 초반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시댁에서 온갖 수모를 견디며 사는 며느리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극 중 은태(이상우)와 악연으로 시작한 만남이 로맨스 물살을 타고 핑크빛으로 물들어가는 과정을 표현하며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했다.
한지혜는 “지난 봄부터 반년 가까운 시간 동안 좋은 작품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했던 스태프 분들, 선생님들, 동료 배우들 모두 고생 많으셨다”며 “촬영하는 동안 다들 가족처럼 지내다 보니 정이 많이 들었는데 헤어진다고 생각하니까 많이 아쉽다. 그동안 ‘박유하’로 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어 “50회 동안 많은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여러분들께 따뜻한 드라마로 오래 기억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한지혜가 출연한 ‘같이살래요’는 주말 안방극장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시청률 1위를 석권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한지혜는 지난 9일 종영한 ‘같이 살래요’에서 ‘박유하’ 역을 맡았다. 극 초반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시댁에서 온갖 수모를 견디며 사는 며느리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극 중 은태(이상우)와 악연으로 시작한 만남이 로맨스 물살을 타고 핑크빛으로 물들어가는 과정을 표현하며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했다.
한지혜는 “지난 봄부터 반년 가까운 시간 동안 좋은 작품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했던 스태프 분들, 선생님들, 동료 배우들 모두 고생 많으셨다”며 “촬영하는 동안 다들 가족처럼 지내다 보니 정이 많이 들었는데 헤어진다고 생각하니까 많이 아쉽다. 그동안 ‘박유하’로 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어 “50회 동안 많은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여러분들께 따뜻한 드라마로 오래 기억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한지혜가 출연한 ‘같이살래요’는 주말 안방극장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시청률 1위를 석권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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