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걸그룹 베리굿 세형 / 사진제공=텐아시아DB
걸그룹 베리굿 세형 / 사진제공=텐아시아DB
그룹 베리굿의 세형이 전치 4주의 골절상을 입어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지난 8일 오후 베리굿의 멤버 세형은 ‘DMC 페스티벌 2018 코리안 뮤직 웨이브’에 참석차 차량에서 내리다 발목을 접질려 골절상을 입었다”며 “주치의와 상의 끝에 세형은 이번 활동을 중단한다. 세형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결정을 내렸고 빠른 회복과 부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세형은 베리굿의 공식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세형이에요 오늘 방송하러 이동 중 차에서 내리다 접질려 인근 병원에 긴급치료를 받았는데 골절상으로 전치 4주를 받았어”라며 방송 불참에 대해 직접 소식을 전했다.

이어 세형은 “얼른 나아서 다시 팬들 앞에 멋진 모습으로 찾아뵐게요. 다시 한번 미안하고 여러분 많이 사랑해.”라고 덧붙이며 팬들에게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세형의 사고 소식을 접한 팬들 역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면 쾌유를 빌었다.

세형이 속한 베리굿은 ‘풋사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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