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김규선이 영화 ‘상류사회’에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 데 이어 쉴 틈 없는 스크린 행보를 이어간다.
김규선은 2010년 영화 ‘심야의 FM’을 통해 데뷔해 ‘공모자들’ ‘더킹’ 등에 출연하며 꾸준하게 관객을 만나왔다. 데뷔 이후 줄곧 건강하면서도 밝은 이미지로 사랑 받아온 김규선은 상영중인 영화 ‘상류사회’에서 파격적인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규선은 극중에서 장태준(박해일 분)의 제자이자 민국당 비서관인 ‘박은지’ 역을 맡았다. 욕망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갖고자 하는 인물이다. 사건의 흐름을 부드럽게 조율하면서도 키를 쥔 인물로 등장하며 묵직한 여운을 안기고 있다.
김규선은 ‘박은지’ 역을 소화하기 위해 오랜 시간 캐릭터 표현에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물이 가진 욕망을 섬세하게 표현하기 위해 다각도에서 고심하며 한 장면 한 장면을 심도 있게 촬영했다는 게 현장 스태프들의 전언이다.
‘상류사회’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도전한 김규선은 오는 19일 개봉하는 영화 ‘명당’에도 출연한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 분)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 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담은 작품. ‘상류사회’에 이어 ‘명당’까지 연이은 러브콜로 필모그래피를 넓히고 있는 김규선의 화려한 스크린 질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김규선은 2010년 영화 ‘심야의 FM’을 통해 데뷔해 ‘공모자들’ ‘더킹’ 등에 출연하며 꾸준하게 관객을 만나왔다. 데뷔 이후 줄곧 건강하면서도 밝은 이미지로 사랑 받아온 김규선은 상영중인 영화 ‘상류사회’에서 파격적인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규선은 극중에서 장태준(박해일 분)의 제자이자 민국당 비서관인 ‘박은지’ 역을 맡았다. 욕망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갖고자 하는 인물이다. 사건의 흐름을 부드럽게 조율하면서도 키를 쥔 인물로 등장하며 묵직한 여운을 안기고 있다.
김규선은 ‘박은지’ 역을 소화하기 위해 오랜 시간 캐릭터 표현에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물이 가진 욕망을 섬세하게 표현하기 위해 다각도에서 고심하며 한 장면 한 장면을 심도 있게 촬영했다는 게 현장 스태프들의 전언이다.
‘상류사회’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도전한 김규선은 오는 19일 개봉하는 영화 ‘명당’에도 출연한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 분)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 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담은 작품. ‘상류사회’에 이어 ‘명당’까지 연이은 러브콜로 필모그래피를 넓히고 있는 김규선의 화려한 스크린 질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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