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비밀언니’ 하니/사진제공=JTBC
‘비밀언니’ 하니/사진제공=JTBC
JTBC4 ‘비밀언니’에서 하니가 데뷔 초 힘들었던 시절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되는 ‘비밀언니’ 19회(최종회)에서는 소녀시대 효연·에이핑크 오하영 자매, EXID 하니·위키미키 최유정 자매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비밀언니’ 녹화에서 하니와 최유정은 아지트로 돌아와 야식을 먹으며 서로의 과거 영상을 보게 됐다. 하니는 자신의 ‘위아래’ 레전드 직캠을 보며 “쇼케이스 당시 재정이 어려워 흰색 신발을 검정 매직으로 직접 칠했다”며 데뷔 초 어려웠던 시절을 떠올렸다. 이에 유정은 다정한 포옹으로 언니 하니를 다독여줬다.

효연과 오하영은 한 침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더욱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일어나자마자 남다른 아침 식사 먹방을 선보이고 댄스파티를 열어 넘치는 흥을 자랑했다. 그러나 즐거움 잠시,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자 아쉬움을 내비치며 1박 2일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지막 회를 기념하며 지금까지 등장했던 ‘비밀언니’ 전 출연자의 소감이 담긴 비하인드 셀프 카메라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선미가 레드벨벳 슬기와 ‘비밀언니’ 출연하며 영감을 받아 작업한 신곡 비하인드 스토리가 독점 공개된다.

같은 고민을 공유하는 연예계 선후배가 1박 2일 동안 시간을 보내며 가까워지는 과정을 담아낸 ‘비밀언니’ 최종회는 7일 오후 8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V LIVE를 통해서도 동시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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