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의 두 주인공 도경수가 “남지현은 에너지 넘치는 배우”라며 “현장에서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백일의 낭군님’은 왕세자에서 평민이 된 원득(도경수)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남지현)의 로맨스를 다룬 가상 사극이다. 기억을 잃은 원득이 홍심과 원치 않은 혼인을 올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도경수는 “남지현 씨는 현장에서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다. 제가 나이가 더 많지만 오히려 현장에서 많이 배웠다. 상대 배우를 많이 배려해줘서 연기할 때 편했다”고 칭찬했다. 남지현은 “도경수 씨가 출연한 여러 작품을 봤다. 실제로 어떻게 연기할까 궁금했는데 현장에서 이야기를 많이 나눴고 대사도 함께 맞춰보면서 촬영에 임했다”고 화답했다.
‘백일의 낭군님’에서 도경수와 남지현은 각각 율과 원득, 홍심과 윤이서를 동시에 연기한다. 동일인물이지만 상황이 정반대인 캐릭터다. 배우들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케미스트리를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남지현은 “초반에는 티격태격 케미, 중반에는 달달하고 풋풋한 케미, 후반에는 애틋하고 간절한 케미가 이어질 예정”며 “점점 달라지는 감정 변화가 관전 포인트”라고 귀띔했다. 율이 기억을 잃고 원득이 돼서 다시 율이 될 때까지 계속해서 변화하는 홍심과의 관계를 주목해달라고 했다.
‘백일의 낭군님’은 오는 1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백일의 낭군님’은 왕세자에서 평민이 된 원득(도경수)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남지현)의 로맨스를 다룬 가상 사극이다. 기억을 잃은 원득이 홍심과 원치 않은 혼인을 올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도경수는 “남지현 씨는 현장에서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다. 제가 나이가 더 많지만 오히려 현장에서 많이 배웠다. 상대 배우를 많이 배려해줘서 연기할 때 편했다”고 칭찬했다. 남지현은 “도경수 씨가 출연한 여러 작품을 봤다. 실제로 어떻게 연기할까 궁금했는데 현장에서 이야기를 많이 나눴고 대사도 함께 맞춰보면서 촬영에 임했다”고 화답했다.
‘백일의 낭군님’에서 도경수와 남지현은 각각 율과 원득, 홍심과 윤이서를 동시에 연기한다. 동일인물이지만 상황이 정반대인 캐릭터다. 배우들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케미스트리를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남지현은 “초반에는 티격태격 케미, 중반에는 달달하고 풋풋한 케미, 후반에는 애틋하고 간절한 케미가 이어질 예정”며 “점점 달라지는 감정 변화가 관전 포인트”라고 귀띔했다. 율이 기억을 잃고 원득이 돼서 다시 율이 될 때까지 계속해서 변화하는 홍심과의 관계를 주목해달라고 했다.
‘백일의 낭군님’은 오는 1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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