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그룹 NCT DREAM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NCT DREAM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DREAM의 멤버 런쥔이 여동생이 있으면 소개해주고 싶은 멤버로 재민과 마크를 꼽았다.

6일 방송된 ‘문희준의 뮤직쇼’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We go up’을 발표한 NCT DREAM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중국 멤버인 런쥔은 “여동생이 있으면 소개해주고 싶은 멤버가 있느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제일 소개해주고 싶은 멤버는 재민, 마크다. 정말 다정하고 책임감 넘치고 사랑이 넘친다”라고 대답했다. 반면 “절대 소개하고싶지 않은 멤버는 해찬이다. 해찬은 장난이 너무 심하다. 제발 목에 뽀뽀는 하지 말아달라”며 진지하게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 청취자가 “평균나이 18.7세인 멤버들, 성인이 되면 꼭 하고싶은 일이 있는지?” 묻자 막내 지성은 “멤버들끼리 약속한게 있다. 막내인 저까지모두 성인이 되려면 2년 남았다. 2년 후 비오는 날, 양복 입고 옥상에 올라가서 싸우기로 했다”고 대답해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에 DJ 문희준이 “그게 꼭 하고싶은 일이냐?”고 묻자 멤버들은 “양복입고 비 맞는게 로망이다”라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문희준의 뮤직쇼’는 KBS 쿨FM(89.1MHz)을 통해 오후 2시~4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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