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로시 / 사진제공=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로시 / 사진제공=KBS
가수 로시가 여러 기획사의 러브콜을 거절하고 신승훈에게 간 이유를 밝힌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토요일 밤에서 금요일 밤으로 방송 시간을 옮긴 후 첫 게스트로 그룹 SG워너비, 밴드 1415 ,가수 스티브 바라캇로시를 초대했다.

데뷔 전부터 ‘신승훈의 뮤즈’라는 타이틀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로시는 16살의 어린 나이에 신승훈과 처음 만난 일화를 공개하며 당시의 모습을 재연했다.

또한 어렸을 적부터 아이돌을 꿈꿔 여러 기획사에서 스카웃 제의를 많이 받았다는 로시는 자신을 움직인 신승훈의 말 한 마디를 밝히면서 4년간 받아온 신승훈만의 특별한 트레이닝 방법에 대해 공개했다.

로시는 “나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을 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고 그런 로시에게 MC 유희열은 “‘신승훈의 뮤즈라는 수식어가 아닌 로시의 제작자 신승훈이라는 타이틀을 얻길 바란다며 시작하는 후배의 앞길을 응원했다. 이날 로시는 수준급의 기타 실력을 뽐내며 자신만의 색을 입힌 레드벨벳의 빨간 맛커버와 신곡 버닝무대를 선보였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2430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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