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57분 교통정보 진행에 도전한 ‘구내식당’ 김영철. /사진제공=MBC ‘구내식당’
57분 교통정보 진행에 도전한 ‘구내식당’ 김영철. /사진제공=MBC ‘구내식당’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이하 ‘구내식당’)에서 김영철이 유재석이 도전했던 ’57분 교통정보’ 생방송 진행을 맡는다.

6일 방송되는 ‘구내식당’은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의 안전을 책임지는 ‘서울지방경찰청’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이상민, 조우종, 김영철, 걸스데이 소진은 서울지방경찰청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에 나섰다. 경찰들의 업무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만큼 폭이 넓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살인 사건 등 강력사건은 물론 국민의 안전과 편안한 삶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 그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서울시내 전역의 교통을 체크하는 종합교통정보센터의 업무다.

김영철은 바로 이 곳, 서울지방경찰청 내 종합교통정보센터를 찾았다. 중앙의 커다란 화면 가득 서울 시내 전역의 교통상황이 쉴 새 없이 비춰지고 있었다. 또한 이곳에서는 운전자들이 매 시간 기다리는 ‘57분 교통정보’의 생방송도 진행되고 있었다.

이에 김영철은 직접 ‘57분 교통정보’ 생방송에 도전했다. 앞서 김영철 외에도 MBC ‘무한도전’을 통해 유재석이 도전했다. 당시 유재석은 능숙한 솜씨로 완벽하게 생방송을 마쳐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유재석이 도전했다는 말에 김영철은 의지 불태웠다.

김영철은 “유느님과 대결이다”라며 떨리는 마음으로 마이크 앞에 앉았다. 과연 김영철은 무사히 ‘57분 교통정보’ 생방송을 마칠 수 있었을까. ‘유느님과의 대결’에서 어떤 평가를 받았을까.

이날 방송에서는 강력계, 미제수사팀, 112 신고센터, 과학수사대, 프로파일러의 세계 등 우리가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봐왔던 경찰들의 진짜 이야기가 펼쳐진다. ‘구내식당’ 서울지방경찰청 편은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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