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가 심장을 둘러싼 고수와 엄기준, 서지혜의 숨가쁜 스토리가 담긴 예고를 공개했다.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 2017년 히트작 ‘피고인’의 조영광 감독과 최수진, 최창환 작가가 다시 뭉친 기대작이다.
공개된 예꼬 영상은 ‘피고인’의 장면이 숨가쁘게 흐르면서 시작되더니 곧 이어 ‘심장을 조이던 엔딩 장인’으로 최수진, 최창환 작가와 조영광 감독이 소개됐다. 그러다 ‘이번엔 심장을 훔친다’는 멘트와 함께 메스가 흰 천을 뚫고 나온다. 와중에 피까지 흐르면서 강렬함을 선사했다.
이후 “시작하겠습니다”라는 대사와 함께 수술 장면이 이어진다. 심장을 꺼내든 태수(고수 분)는 어느새 그 심장이 든 박스를 들고는 숨 가쁘게 뛰어간다. 그러다 그는 석한(엄기준 분)과의 통화에서 “당장 가지고 돌아와”라는 말을 듣고 “이 심장, 제가 가져가겠습니다”라는 대답을 던져 석한을 화나게 만든다.
또한 예고편에서는 병원 복도를 뛰어가던 수연(서지혜 분)이 순식간에 침대에 누운 환자를 향해 가슴 압박을 시도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마지막에 이르러 ‘두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이라는 멘트가 흐르며 얼굴이 벌게진 태수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티저영상은 심장을 둘러싼 태수와 석한, 수연의 치열하고도 숨가쁜 모습을 담아냈다”며 “‘피고인’에 이은 또 하나의 웰메이드작이 될 ‘흉부외과’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흉부외과’에는 고수, 엄기준, 서지혜, 김예원, 정보석, 안내상, 남경읍, 이덕희, 조재윤 등이 출연한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후속으로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 2017년 히트작 ‘피고인’의 조영광 감독과 최수진, 최창환 작가가 다시 뭉친 기대작이다.
공개된 예꼬 영상은 ‘피고인’의 장면이 숨가쁘게 흐르면서 시작되더니 곧 이어 ‘심장을 조이던 엔딩 장인’으로 최수진, 최창환 작가와 조영광 감독이 소개됐다. 그러다 ‘이번엔 심장을 훔친다’는 멘트와 함께 메스가 흰 천을 뚫고 나온다. 와중에 피까지 흐르면서 강렬함을 선사했다.
이후 “시작하겠습니다”라는 대사와 함께 수술 장면이 이어진다. 심장을 꺼내든 태수(고수 분)는 어느새 그 심장이 든 박스를 들고는 숨 가쁘게 뛰어간다. 그러다 그는 석한(엄기준 분)과의 통화에서 “당장 가지고 돌아와”라는 말을 듣고 “이 심장, 제가 가져가겠습니다”라는 대답을 던져 석한을 화나게 만든다.
또한 예고편에서는 병원 복도를 뛰어가던 수연(서지혜 분)이 순식간에 침대에 누운 환자를 향해 가슴 압박을 시도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마지막에 이르러 ‘두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이라는 멘트가 흐르며 얼굴이 벌게진 태수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티저영상은 심장을 둘러싼 태수와 석한, 수연의 치열하고도 숨가쁜 모습을 담아냈다”며 “‘피고인’에 이은 또 하나의 웰메이드작이 될 ‘흉부외과’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흉부외과’에는 고수, 엄기준, 서지혜, 김예원, 정보석, 안내상, 남경읍, 이덕희, 조재윤 등이 출연한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후속으로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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