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김민상/사진제공=바를정엔터테이먼트
김민상/사진제공=바를정엔터테이먼트
배우 김민상이 tvN ‘빅 포레스트’에 출연한다.

소속사인 바를정 엔터테이먼트는 최근 김민상이 tvN의 새 불금시리즈의 첫 작품인 ‘빅 포레스트’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빅 포레스트’는 서울 대림동을 배경으로 한 때 잘나가다 별 볼 일 없어진 연예인 신동엽(신동엽)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블랙 코미디다.

극 중 김민상은 정상훈(정상훈)의 추심팀 동료 황문식으로 등장해 짠내 나는 사채업자들과 호흡을 맞춘다. 정상훈 못지 않은 개성 있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황문식은 아무도 따라 할 수 없는 엄청난 비밀병기를 가지고 채무자에게 돈을 받아내는 인물.

김민상은 지난해 드라마 ‘터널’에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목진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드라마 ‘김과장’ ‘조작’ ‘언터처블’ ‘이판사판’ ‘추리의 여왕2’ 등에 출연했다.

‘빅 포레스트’는 오는 7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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