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샤이니의 키가 고민을 이끌어내는 비법으로 ‘기다림’을 언급했다.
샤이니 키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청담 Key친’ 제작발표회가 5일 오후 서울 상암동 KBS미디어센터 심석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키, 김동욱 PD가 참석했다.
키는 이날 “사람들이 나를 보면 고민들을 그렇게 얘기하더라. 하고 싶은 말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 여러 예능 방송을 나갔을 때 본인 얘기를 할 수 있는 기회는 없었던 것 같아 편하고 속 시원하게 털 수 있는 방송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키는 친구들이 자신의 앞에서 ‘무장해제’되는 이유를 생각하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다들 저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며 “내가 생각했을 때 나는 정말 무심하다. ‘말을 해봐’ 혹은 ‘고민을 말해봐’라는 말을 하지 않고 상대방의 얘기를 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 같다. 그게 저만의 대화 방식인지 성격인지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말이 많은 편이라 솔직하고 덤덤하게 말을 하면 상대방도 편하게 속마음을 꺼내는 것 같다. 그건 저의 성격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청담 key친’은 오는 6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또 오는 13일부터 JTBC4를 통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샤이니 키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청담 Key친’ 제작발표회가 5일 오후 서울 상암동 KBS미디어센터 심석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키, 김동욱 PD가 참석했다.
키는 이날 “사람들이 나를 보면 고민들을 그렇게 얘기하더라. 하고 싶은 말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 여러 예능 방송을 나갔을 때 본인 얘기를 할 수 있는 기회는 없었던 것 같아 편하고 속 시원하게 털 수 있는 방송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키는 친구들이 자신의 앞에서 ‘무장해제’되는 이유를 생각하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다들 저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며 “내가 생각했을 때 나는 정말 무심하다. ‘말을 해봐’ 혹은 ‘고민을 말해봐’라는 말을 하지 않고 상대방의 얘기를 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 같다. 그게 저만의 대화 방식인지 성격인지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말이 많은 편이라 솔직하고 덤덤하게 말을 하면 상대방도 편하게 속마음을 꺼내는 것 같다. 그건 저의 성격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청담 key친’은 오는 6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또 오는 13일부터 JTBC4를 통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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