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샤이니의 키가 ‘청담 Key친’ 아이디어가 ‘나래바’에서 나왔다고 털어놨다.
샤이니 키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청담 Key친’ 제작발표회가 5일 오후 서울 상암동 KBS미디어센터 심석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키, 김동욱 PD가 참석했다.
키는 이날 “사람들이 나를 보면 고민들을 그렇게 얘기하더라. 하고 싶은 말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 여러 예능 방송을 나갔을 때 본인 얘기를 할 수 있는 기회는 없었던 것 같아 편하고 속 시원하게 털 수 있는 방송을 만들고 싶었다”며 “사실 나래바에서 아이디어를 갖고 오기도 했다. 합쳐서 재밌게 해보자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담 Key친’의 호스트로 나서는데 사실 일반적인 스튜디오 형태였다면 부담이 많이 됐을 것 같다. 근데 제작진과 대화도 많이 하고 회의에 참여하면서 내가 편한 방향으로 하게 됐다”며 “실제로 아지트 안이 카메라가 많이 안 보이는 구성이라 집처럼 부담 없이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동욱 PD는 “키와 함께 ‘키워드 보아’를 하면서 참 똑똑하고 센스 있는 친구라는 걸 느꼈다. 프로그램에 대한 주인 의식도 뚜렷하고 어려운 일이나 민망하기 어려운 질문들도 공감을 이끌어가면서 끄집어내는 매력들이 있더라.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키랑 토크쇼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키를 호스트로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샤이니 키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청담 Key친’ 제작발표회가 5일 오후 서울 상암동 KBS미디어센터 심석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키, 김동욱 PD가 참석했다.
키는 이날 “사람들이 나를 보면 고민들을 그렇게 얘기하더라. 하고 싶은 말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 여러 예능 방송을 나갔을 때 본인 얘기를 할 수 있는 기회는 없었던 것 같아 편하고 속 시원하게 털 수 있는 방송을 만들고 싶었다”며 “사실 나래바에서 아이디어를 갖고 오기도 했다. 합쳐서 재밌게 해보자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담 Key친’의 호스트로 나서는데 사실 일반적인 스튜디오 형태였다면 부담이 많이 됐을 것 같다. 근데 제작진과 대화도 많이 하고 회의에 참여하면서 내가 편한 방향으로 하게 됐다”며 “실제로 아지트 안이 카메라가 많이 안 보이는 구성이라 집처럼 부담 없이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동욱 PD는 “키와 함께 ‘키워드 보아’를 하면서 참 똑똑하고 센스 있는 친구라는 걸 느꼈다. 프로그램에 대한 주인 의식도 뚜렷하고 어려운 일이나 민망하기 어려운 질문들도 공감을 이끌어가면서 끄집어내는 매력들이 있더라.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키랑 토크쇼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키를 호스트로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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