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김보라/사진제공=티앤아이컬쳐스
김보라/사진제공=티앤아이컬쳐스
배우 김보라가 티앤아이컬쳐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김보라는 단편영화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배우다. 지난 2014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음악영화의 오늘’ 부문에서 상영된 ‘일어나요 춘자씨’, 2017년 ‘악몽’을 비롯해 영화 ‘귀향’(2016), ‘천 번을 불러도’(2013) 등에 출연했다.

올해에는 ‘지연이 친구’ ‘하트레이트’ ‘휴식의 섬’ 등 3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밖에도 광고, 뮤지컬, 연극 등에 얼굴을 비췄다.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독립영화계에서 주로 활동해 온 김보라가 보다 대중성 있는 장르에서도 충분히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배우라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김보라와 대중 간의 접점을 더욱 늘리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라가 전속계약을 맺은 티앤아이컬쳐스에는 윤기원, 이태원, 곽지민, 윤정로, 남태부, 정유민, 오승윤 등이 소속돼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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