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OST 앨범 재킷 / 사진제공=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OST 앨범 재킷 / 사진제공=SBS
가수 데이먼이 ‘내가 보여’로 세련된 감성을 자랑한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하 ‘친판사’)의 드라마 OST 네 번째 주자로 데이먼이 낙점됐다.

가수 정인과 김이지, 먼데이키즈에 이어 네 번째 OST주자로 합류한 이윤찬 밴드의 보컬 데이먼은 드라마 ‘스케치’, ‘순정에 반하다’, 영화 ‘킹콩을 들다’, ‘부러진 화살’ OST 등을 통해 매력적인 보이스를 들려줬다.

데이먼의 ‘내가 보여’는 앞서 가수 정인이 불러 화제를 모았던 ‘친판사’ OST Part.1 ‘위로’를 다른 색으로 편곡한 곡으로 박성일 작곡가와 서동성 작사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친판사’ 제작진은 “‘위로’가 소울 넘치는 정인의 보컬과 함께 글루미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었다면, ‘내가 보여’는 보컬리스트 데이먼의 목소리와 함께 파워풀하고 세련된 팝록 사운드로 재해석됐다”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OST에도 많은 사랑을 보내달라”고 소개했다.

‘친판사’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되며 ‘내가 보여’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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