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개그맨 이윤석이 “아내에게 서경석 핑계를 댄 뒤 다른 사람에게 돈을 빌려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2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될 KBS2 ‘1 대 100’에서다.
이날 방송은 ‘절친 특집’으로 꾸려져 이윤석과 서경석이 함께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최근 녹화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이윤석에게 “아내 분한테 서경석 씨 핑계를 대고 다른 사람한테 돈을 빌려준 적이 있다고?” 질문했다. 그러자 이윤석은 “친한 형님이 급하게 사업자금이 필요하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경석이가 급한가봐. 잠깐만 도와주면 금방 줄 것 같다’고 하니까 두 말 없이 해주더라”고 답했다.
이 사실을 현장에서 처음 듣게 된 서경석은 당황하며 “어쩐지 제수씨가 요즘 저를 보는 눈빛이… 어쨌든 이걸로 밝혀졌네요. 제가 아닌 걸로”라고 했다. 이윤석은 “본인은 해결된 거고, 저는 죽었다”고 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이날 방송은 ‘절친 특집’으로 꾸려져 이윤석과 서경석이 함께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최근 녹화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이윤석에게 “아내 분한테 서경석 씨 핑계를 대고 다른 사람한테 돈을 빌려준 적이 있다고?” 질문했다. 그러자 이윤석은 “친한 형님이 급하게 사업자금이 필요하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경석이가 급한가봐. 잠깐만 도와주면 금방 줄 것 같다’고 하니까 두 말 없이 해주더라”고 답했다.
이 사실을 현장에서 처음 듣게 된 서경석은 당황하며 “어쩐지 제수씨가 요즘 저를 보는 눈빛이… 어쨌든 이걸로 밝혀졌네요. 제가 아닌 걸로”라고 했다. 이윤석은 “본인은 해결된 거고, 저는 죽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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