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스테파니가 “극중 로이스와 닮은 점이 많다”고 했다. 28일 오후 2시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오!캐롤'(연출 한진섭)의 프레스콜에서다.
극중 로이스 역을 맡은 스테파니는 “혼자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남자들은 어디에’라는 넘버(뮤지컬 삽입곡)부터 게이브와의 사랑을 다음 곡 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중에서도 가장 나를 잘 보여주고, 마음에 와닿는 넘버는 마지와의 듀엣곡 ‘나의 친구'”라고 강조했다.
‘오!캐롤’은 미국 가수 닐 세다카(Neil Sedaka)의 인기곡을 엮어 만든 주크박스 형태로, 리조트에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2016년 초연돼 누적 관객수 10만 명을 넘어섰다. 쇼뮤지컬로 호평을 얻으며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베스트 외국뮤지컬상’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주병진과 서범석·김선경·정상윤· 서경수·성기윤·윤영석·이혜경·박영수·정원영·박한근·김태오·조환지·최우리·스테파니 등이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오는 10월 21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극중 로이스 역을 맡은 스테파니는 “혼자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남자들은 어디에’라는 넘버(뮤지컬 삽입곡)부터 게이브와의 사랑을 다음 곡 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중에서도 가장 나를 잘 보여주고, 마음에 와닿는 넘버는 마지와의 듀엣곡 ‘나의 친구'”라고 강조했다.
‘오!캐롤’은 미국 가수 닐 세다카(Neil Sedaka)의 인기곡을 엮어 만든 주크박스 형태로, 리조트에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2016년 초연돼 누적 관객수 10만 명을 넘어섰다. 쇼뮤지컬로 호평을 얻으며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베스트 외국뮤지컬상’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주병진과 서범석·김선경·정상윤· 서경수·성기윤·윤영석·이혜경·박영수·정원영·박한근·김태오·조환지·최우리·스테파니 등이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오는 10월 21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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