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염정아, 이태란, 윤세아, 오나라가 JTBC 새 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으로 뭉친다.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자식들은 천하제일의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들여다보는 풍자극이다. 염정아, 이태란, 윤세아, 오나라가 출연을 확정했다.
염정아는 한서진 역을 맡았다. 두 딸의 교육도, 남편의 내조도 완벽한 서진은 SKY 캐슬 안에서도 선망의 대상이다. 하지만 남들은 모르는 비밀을 숨기고 있는 인물이다.
이태란은 이번 작품을 통해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타인에 대한 애정과 배려가 깊은 동화작가 이수임 역을 맡는다. 서진의 주도로 ‘스카이 퀸’들 사이에서 공공의 적이 되지만, 똑똑한 아들 덕분에 새로운 퀸으로 떠오른 뒤 서진의 비밀까지 눈치 채게 된다.
윤세아는 박사과정을 수료한 전업주부 노승혜를 연기한다. 엄격한 집안에서 얌전히 살아왔지만 가슴 속에 언제 터질지 모를 욕망을 감추고 있는 인물. 가정과 자식을 지키기 위해 막다른 결단을 내리게된다.
오나라는 정열적이고 사랑스러운 ‘쇼퍼홀릭’ 진진희 역을 맡았다. 빌딩부자 아버지 아래 금지옥엽 자란 진희는 서진을 롤 모델로 삼고,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카피하고 스캔한다. SKY 캐슬에 웃음과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염정아, 이태란, 윤세아, 오나라를 캐스팅해 완벽한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겉으로는 귀족처럼 살고 있지만, 속은 욕망과 시기로 가득찬 스카이퀸 4인방의 풍자극을 려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SKY 캐슬’은 ‘신의 저울’ ‘각시탈’ ‘골든 크로스’ 등을 집필한 유현미 작가와 ‘대물’ ‘후아유’ ‘마녀보감’ 등을 연출한 조현탁 감독이 힘을 합쳤다. ‘제3의 매력’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자식들은 천하제일의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들여다보는 풍자극이다. 염정아, 이태란, 윤세아, 오나라가 출연을 확정했다.
염정아는 한서진 역을 맡았다. 두 딸의 교육도, 남편의 내조도 완벽한 서진은 SKY 캐슬 안에서도 선망의 대상이다. 하지만 남들은 모르는 비밀을 숨기고 있는 인물이다.
이태란은 이번 작품을 통해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타인에 대한 애정과 배려가 깊은 동화작가 이수임 역을 맡는다. 서진의 주도로 ‘스카이 퀸’들 사이에서 공공의 적이 되지만, 똑똑한 아들 덕분에 새로운 퀸으로 떠오른 뒤 서진의 비밀까지 눈치 채게 된다.
윤세아는 박사과정을 수료한 전업주부 노승혜를 연기한다. 엄격한 집안에서 얌전히 살아왔지만 가슴 속에 언제 터질지 모를 욕망을 감추고 있는 인물. 가정과 자식을 지키기 위해 막다른 결단을 내리게된다.
오나라는 정열적이고 사랑스러운 ‘쇼퍼홀릭’ 진진희 역을 맡았다. 빌딩부자 아버지 아래 금지옥엽 자란 진희는 서진을 롤 모델로 삼고,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카피하고 스캔한다. SKY 캐슬에 웃음과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염정아, 이태란, 윤세아, 오나라를 캐스팅해 완벽한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겉으로는 귀족처럼 살고 있지만, 속은 욕망과 시기로 가득찬 스카이퀸 4인방의 풍자극을 려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SKY 캐슬’은 ‘신의 저울’ ‘각시탈’ ‘골든 크로스’ 등을 집필한 유현미 작가와 ‘대물’ ‘후아유’ ‘마녀보감’ 등을 연출한 조현탁 감독이 힘을 합쳤다. ‘제3의 매력’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