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소야. / 사진제공=GH엔터테인먼트
가수 소야. / 사진제공=GH엔터테인먼트
가수 소야가 컬러 프로젝트 세 번째 신곡 ‘와이셔츠(Y-SHIRT)’의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소야는 지난 26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지난 2일부터 시작한 4주간의 음악 방송 활동을 마쳤다. 컴백 전부터 터키 뮤비디오를 찍는 모습이 SNS로 공개돼 현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소야는 쇼케이스 당시에도 삼촌인 가수 김종국의 방문과 신곡 댄스 등으로 관심을 얻었다.

방송 활동 중에는 자신을 기다리던 팬들에게 이온 음료와 샌드위치를 선물하는 등 남다른 팬사랑을 보였다.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는 “당시 폭염이 계속됐던 데다 이른 아침 시간이라 팬들을 걱정해 시작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쏟아지는 관심은 섭외로 이어졌다. 소야에 대한 가을 대학축제 섭외와 콘서트 게스트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10여 개의 대학 축제에 서기로 했으며 선배 가수들의 콘서트 게스트 요청도 최대한 다 소화할 계획이다.

신곡 준비도 병행할 예정이다. 컬러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으로 올 가을 발표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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