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임수향과 차은우가 빛나는 미소를 자랑했다.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 28일 임수향, 차은우, 조우리, 곽동연이 활약하는 캠퍼스 청춘 배우들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한 웃음이 매력적인 강미래(임수향 분)와 카메라 밖에서도 빛나는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내는 도경석(차은우 분)을 비롯해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주역들이 총출동했다. 촬영 중간 웃음이 터진 듯 상큼한 미소를 보이는 현수아(조우리 분)와 본 방송에서의 다정한 이미지와는 달리 시크한 표정으로 ‘LOVE’라고 쓰여 있는 쿠션을 든 채 카메라를 향해 장난을 치는 연우영(곽동연 분), 그리고 극 중의 단짝들과 절친 케미를 뽐내는 순간들이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이웃사촌이 된 도경석과 강미래의 핑크빛 썸과 선배 연우영의 삼각 로맨스가 무르익어가는 가운데 수아가 미래를 향한 악의로 가득찬 진짜 얼굴을 드러내며 긴장감 넘치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남은 이야기 속에서 캠퍼스 로맨스와 서툰 청춘들의 내적 성장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 10회가 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자들의 따뜻한 애정과 열띤 호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 어느덧 후반부에 돌입했다. 청춘 캐릭터들의 내적 성장과 많은 드라마 팬분들이 기다리시는 도래 커플의 로맨스 등이 지금까지보다 더 짜릿하고 재미있게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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