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함소원을 위한 진화 가족의 ‘붉은 봉투 세리머니’가 펼쳐진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28일 방송에서는 결혼후 처음으로 중국 시댁을 방문한 함소원·진화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태풍을 뚫고 시댁에 도착한 함소원·진화 부부는 멀리서 오는 아들 며느리를 보기 위해 중국 흑룡강부터 내몽골, 지난, 쯔보 등등 기본 100km부터, 많게는 2000km 떨어진 거리에서 찾아온 일가친척 수십 명과 만났다. 특히 친척들 소개만 1시간이 걸린 것도 모자라 시댁 어른들이 준비한 ‘새 며느리 대 환영 세리모니’를 통해 끝이 안 보일 정도의 붉은 봉투 수여식이 시작됐다. 함소원은 얼떨떨해하면서도 두 손이 가득 차도록 이어지는 ‘흥빠오 전달식’에 참여해 미소를 안겼다.
거기에 시어머니를 ‘복붙’한 것처럼 똑 닮은 통 큰 이모들이 총출동해 만들어낸 요리는 함소원을 놀라게 만들었다. 시어머니와 통 큰 이모들이 가히 ‘대모 어벤저스’라고 할 만한 포스로 쌍 웍, 쌍 칼을 들고 14가지에 달하는 중식 요리를 뚝딱 만들어낸 것. 중국 가정식 마라롱샤부터 전가복, 잉어볶음, 돼지족발, 잣옥수수 볶음, 보기만 해도 깜찍한 캐릭터 만두까지, 수준급 요리솜씨로 완성한 ‘며느리 환영 밥상’이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중국 시댁의 남다른 환영에 감동했던 함소원은 곧이어 친척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선물을 꺼내 마음을 전했다.
제작진은 “제주도에서 접했던 중국 시월드는 맛배기에 불가했을 정도로, 예측불가 정통 중국 대륙식 환영식이 펼쳐질 것”이라며 “함소원은 물론 함께 했던 제작진들조차 입을 다물지 못했다. 서로 마음을 터놓고 정을 드러내는, 그 놀랍고 감동적인 현장을 함께 해달라”고 밝혔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28일 방송에서는 결혼후 처음으로 중국 시댁을 방문한 함소원·진화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태풍을 뚫고 시댁에 도착한 함소원·진화 부부는 멀리서 오는 아들 며느리를 보기 위해 중국 흑룡강부터 내몽골, 지난, 쯔보 등등 기본 100km부터, 많게는 2000km 떨어진 거리에서 찾아온 일가친척 수십 명과 만났다. 특히 친척들 소개만 1시간이 걸린 것도 모자라 시댁 어른들이 준비한 ‘새 며느리 대 환영 세리모니’를 통해 끝이 안 보일 정도의 붉은 봉투 수여식이 시작됐다. 함소원은 얼떨떨해하면서도 두 손이 가득 차도록 이어지는 ‘흥빠오 전달식’에 참여해 미소를 안겼다.
거기에 시어머니를 ‘복붙’한 것처럼 똑 닮은 통 큰 이모들이 총출동해 만들어낸 요리는 함소원을 놀라게 만들었다. 시어머니와 통 큰 이모들이 가히 ‘대모 어벤저스’라고 할 만한 포스로 쌍 웍, 쌍 칼을 들고 14가지에 달하는 중식 요리를 뚝딱 만들어낸 것. 중국 가정식 마라롱샤부터 전가복, 잉어볶음, 돼지족발, 잣옥수수 볶음, 보기만 해도 깜찍한 캐릭터 만두까지, 수준급 요리솜씨로 완성한 ‘며느리 환영 밥상’이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중국 시댁의 남다른 환영에 감동했던 함소원은 곧이어 친척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선물을 꺼내 마음을 전했다.
제작진은 “제주도에서 접했던 중국 시월드는 맛배기에 불가했을 정도로, 예측불가 정통 중국 대륙식 환영식이 펼쳐질 것”이라며 “함소원은 물론 함께 했던 제작진들조차 입을 다물지 못했다. 서로 마음을 터놓고 정을 드러내는, 그 놀랍고 감동적인 현장을 함께 해달라”고 밝혔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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