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진짜사나이300’ 티저 영상 캡처/사진제공=MBC
MBC ‘진짜사나이300’ 티저 영상 캡처/사진제공=MBC
MBC ‘진짜사나이300’에서 강지환부터 블랙핑크 리사까지, 최정예 전투원 ‘300워리어’에 도전하는 10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28일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진짜사나이300’ 라이즈 티저 영상에서다.

MBC의 공식적인 첫 시즌제 귀환 프로그램인 ‘진짜사나이300’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한다. 지난달 경북 영천에 위치한 육군3사관학교에서 첫 촬영이 열렸다. 이를 시작으로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 전투원’이 되기 위한 평가 과정과 최종 테스트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이어진다.

공개된 영상에는 ‘300워리어’에 도전하는 강지환, 안현수, 김호영, 매튜도우마, 홍석(펜타곤), 오윤아, 이유비, 김재화, 신지, 리사(블랙핑크)의 입소 순간부터 숨 막히는 훈련 모습이 담겼다.

엄숙한 분위기가 감도는 육군 3사관 학교 전경에 이어 뜨거운 태양 아래 전투복을 입고 거친 숨을 몰아 쉬는 멤버들. 한계에 도전하는 고난도의 훈련 모습들이 차례로 이어지며 ‘300워리어’ 자리를 건 ‘독한 에이스들의 전쟁’을 예고했다. ‘가장 독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라는 카피 뒤 도전자 10인의 남다른 눈빛과 표정도 포착됐다.

‘진짜사나이300’ 제작진은 “최정예 ‘300워리어’ 도전은 어떤 시즌 보다 더 강하고 독한 전쟁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300워리어’ 탄생을 향한 10인의 도전 과정이 조금씩 공개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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