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온, '붕붕'으로 힙합 초통령…‘2018 갓오브힙합' 출연에 쏠리는 기대

[텐아시아=우빈 기자]

‘고등래퍼2’ 김하온 / 사진제공= 쿤엔터테인먼트

‘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이 ‘힙합 초통령’에 등극했다.

오는 9월 1일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리는 ‘갓오브힙합 마스터플랜(이하 ‘2018 갓오브힙합’) 콘서트에 래퍼 김하온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초등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2018 갓오브힙합’ 힙합씬 최강 라인업으로 소문났지만 초등생부터 중고생까지 최고의 화제는 단연 김하온이다.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김하온의 ‘붕붕’ 랩 따라잡기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힙합 초통령’에 등극해 큰 인기를 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하온은 ‘2018 갓오브힙합’에서 ‘붕붕’, ‘바코드’, ‘어린왕자’등 레퍼토리를 통해 존재감을 예고했다.

주최측은 “김하온은 물론 ‘2018 갓오브힙합’ 출연진 전반이 ‘선한 래퍼’이미지라 이공연의 관람 등급도 ‘생후 36개월’로 공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 갓오브힙합’ 은 김하온을 비롯해 윤미래, 타이거JK, 도끼와 더콰이엇, 비지, 헤이즈, 세계 1위 비보이 진조크루까지 힙합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